겜 시작한지는 3년 넘은듯  /   딱 메난민 니나브임
한창 겜 열심히 하다가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반복하다보니
완화 체감이 엄청 크게 됨


# 일리아칸 엔드 때, 하브1-6 4캐릭  노브1-6 2캐릭 돌릴 정도로 열심히 했음

# 상아탑 출시, 첫주차 오픈런 하고 접었음

# 23 여름 로아온 때 카멘 출시 보고 부랴부랴 복귀
   급하게 엘40 찍고, 오픈런은 노멘으로 달리고
   이후에 1630 찍고 이클립스 따고 다시 접었음

# 에키드나 출시, 첫주차 클하고 다시 접었음

# 그리고 2주 전에 복귀해서 베히모스 돌고 있음 


완화를 체감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팟 지옥이다, 숙코들 천지다 등등의 반응이 나오는 구간을 보면 됨

고인물 배럭 라인 + 우매봉 본or부캐 라인 + 돈좀 지른 뉴비 
이 모두가 숙제팟에 있는 환상적인 라인

그리고 지금은 그 구간이 하칸이라고 생각함
복귀하고 3바퀴 돌았는데 그 공기의 혼탁함이 느껴짐
하칸은 그냥 앞으로 안갈듯 너무 혼미함

노칸은 진짜 공장마냥 딱딱 딸깍 클리어 되는거 보니 
재료를 퍼줘서 다 하칸까지 올라갔구나 생각이 됨
내 기억에 노칸에서 재료 파밍만 3개월 가까이 했던거 같은데

하브는 그냥 고인물 배럭들도 여기 얼마 없다는게 느껴짐
그만큼 노칸 레벨대까지 완화가 풀렸다는 거겠지


아 그리고 어느순간 원대렙이 낮아도 다 세구30 끼고 있는거 보니
카드완화도 겁나게 해준듯

어후 나 뉴비때 하브3-4 트라이 남바12로 비비고 비벼서 클하고
세구18 찍으려고  6종 + 낙원, 오레하 + 아르고스 
다시 생각해도 토악질이
카드 완화는 매우 잘했다고 생각함


복귀하고 6캐릭 다시 돌려보니까 왜 접었는지 다시금 느낌
캐릭들 그동안 키운거 아까워도 싹 유기하고 재밌는거 2개만 남기려고 함

선발대 ~ 준선발대 라인 1개
위에서 언급한 완화 라인 1개

카멘, 에키 1년은 더 해먹을 것 같은데 재밌어서 2캐릭만 해도 만족할듯
3캐릭 이상부터는 너무 힘들듯

아 그리고 베히모스 이거 왤캐 노잼이야?
무기 풀초만 하고 안갈듯


앞으로 2캐릭만 돌리고 
정 심심하면 헬 하면서 놀아야지
6캐릭 숙제는 ... 어우 힘들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