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지인 한다리 건너 알다보니 딱히 친분있지는 않고

몇번 레이드같이 가본게 다긴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냥 나는 딱 봤을때 콩감자구나 생각은 했음
물론 그렇다고 딱히 터트리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고
애초에 내가 멘탈이 좀 단단해서 좀 터진다고 신경쓰지도않고


근데 이게 워낙에 이게 헬퍼들 도움받아서 쉽게 올라왔던것덕에 객관화가 부족했던건지
지인이랑 공팟갔다가 리트 7번내고 박제되버림

아마 그간엔 자연스레 묻혀가던게 그날 유독 안되서 트롤한것같은데
같이 간 지인도 이건 커버가 안될정도니 둬버렸고

뭐 대단히 큰 사연은 아닌지라 자연스레 묻혀지나갈일이겠다만은 짬없을때 씁쓸한 교훈좀 받았겠거니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