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북에서 남에 독을 푼거 아닐까?



십여년 전

보좌관 1 : 현재 남쪽에서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적 진출과 직위가 상승하는 걸로 보아 이걸 가지고 공략해 나가보심이 어떠하 심니까?

보좌관 2 : (계집 녀)가 두 개면 (송사할 난, 시끄러울 난)이고, 세 개면 姦(간음할 간)임네다. 이거보다 많아지면 어떻게 되겠슴니까?

당최고어쩌고 : 당장 여가부 지원하고 인터넷으로 여자와 남자의 갈라치기를 다뤄보아라




십여년 후(현재)

보좌관 3 : 당장 인터넷만 봐도 남에서 남자랑 여자가 싸우고 있슴네다

보좌관 4 : 남에 출산율이 0.6이랍네다. 다음 시대에는 통일을 꿈꿀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