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로드를 주로 키우고 있는 유저이며,
나크라세나 레이드까지 레이드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워로드의 레이드 스킬 트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스킬 이름 (트라이포드1/트라이포드2/트라이포드3)


■ 파이어 볼릿 (행운의 기회/화염성/공격창출)

파이어 불릿은 짧은 쿨타임과 화염성을 통해 화상의 조금이나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트라이포드를 3까지 투자하여 공격창출까지 배운다면 2회 연속 포격을 가하며,
2회 연속 포격 시 1회마다 행운의 기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어
2회 포격이 모두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가 감소되면 쿨타임 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높은 확률로 2회 중 1회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적용되어
비교적 짧은 쿨타임으로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파이어 불릿 스킬에는 부위 파괴가 붙어있어
2단계 레이드 중 크로마니움에서는 완소 스킬입니다.



■ 방패 밀치기 (날렵한 움직임/장비 파괴)

방패 밀치기는 기본으로 무력화가 상으로 적용되는 스킬로 무력화 기여가 많은 스킬로,
트라이포드의 장비 파괴까지 적용하면 무력화와 방어력 감소 효과까지 가져갈 수 있어
레이드에서 매우 좋은 효율을 가지고 있는 스킬입니다.

추가적으로, 공격속도 증가 트라이포드 없이 사용하면 속도가 느려 답답할 수 있으니
트라이포드1 에서는 공격속도 증가를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배쉬 (날렵한 움직임/뇌진탕or갑옷 파괴)

배쉬 스킬은 두 가지 취향으로 나뉩니다.
무력화를 최상으로 가져갈지, 적 방어력 감소를 가져갈지.

적 방어력 감소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갑옷 파괴 트라이포드를,
무력화가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뇌진탕 트라이포드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깍보다는 무력화가 레이드에서 더 효율이 높다고 판단되어
무력화를 최상으로 올려주는 뇌진탕 트라이포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배쉬 스킬은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
방패 밀치기와 같은 접근 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 리프 어택 (탁월한 기동성)

워로드는 이동기가 짧은 편으로 레이드 중 범위기 회피용 또는
레이드 몬스터 접근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라이포드 투자 없이도 쓸만한 스킬이지만,
탁월한 기동성까지 찍으면 조금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증오의 함성 (바른 준비/위협/사기진작)

워로드의 도발 스킬인 증오의 함성은 도발보다는 버프용으로 사용합니다.

레이드중에 도발 스킬을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패턴이 꼬이기 십상으로,
레이드 몬스터가 무력화일때 위협과 사기진작 트라이포드를 통해
적의 방어력 감소와 파티원의 공격력 증가 버프를 사용하여
무력화에서 파티원들의 딜을 더 높여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카운터 스피어 (뇌진탕/빠른 준비)

방패를 들고 있는 워로드만의 반격 스킬인 카운터 스피어는
단타 공격 패턴에서는 최대의 효율을 보여주는 스킬입니다.

카운터 스피어 스킬을 사용할 경우
자신의 생명력의 100%만큼의 방어막이 생겨
단타 공격의 생존용으로도 자주 사용합니다.



■ 넬라시아의 기운 (빠른 준비or마나 조절/정화의 함성/생존)

넬라시아의 기운은 레이드 중 파티원 또는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서
받는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스킬로,

트라이포드 투자를 통해 상태이상 해제와 보호막 생성 효과를 가져간다면
레이드 중 일시적이나마 피해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2단계 레이드 나크라시아 이후부터는 상태이상 해제가 매우 중요하여
정화의 함성은 필수적으로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트라이포드 1의 경우 재사용 시간 감소 또는 마나 소모량 감소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 버스트 캐넌 (고폭탄/정밀한 포격/집중포화)

버스트 캐넌 스킬은 무력화 최상에 워로드의 모든 스킬 중
딜 또한 가장 높은 스킬로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 스킬 중 하나입니다.

고폭탄 트라이포드를 통해 무력화의 효율을 높이며,
정밀한 포격과 집중포화를 통해 딜의 효율을 높여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