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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22:51
조회: 38,770
추천: 3
AMD 라데온 FPS 향상 시키는 방법.(추가)평소에 그래픽 카드 점유율이 낮으면서도 프레임이 안 나오는 AMD 라데온 유저분들께 도움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점유율 40~60%에 온도가 50(풀로드 70도)도 중반에서 노는게 이상해서, 이것 저것 건들여봤는데요. 유심히 보니, 게임을 하는데도 그래픽카드가 IDLE 클럭(780Mhz)으로 놀고 있길래 클럭을 강제로 올리면 그래픽 사용율은 더 떨어질까? 아니면 사용율을 유지할까? 하는 의문에서 건드려봤습니다. 처음에는 파란색 테두리 부분의 하얀색 ㄱ 부분이 왼쪽에 딱 붙어 있을텐데, 스샷처럼 이걸 잡고 쭈욱 땡겨서 오른쪽으로 적절하게 이동시키면 됩니다. ![]() 결과. 클럭이 올라갔는데도 점유율은 그대로입니다. 그래픽 전력소모도 확실히 올라갔구요.(28W 정도) 기본 설정에선 70근처에서 놀던 FPS가 100까지 올라가네요. 한시간 넘게 플레이 해본 결과 끊김도 많이 사라졌고, FPS도 높게 유지 되네요. 추가) 수동 설정은 아무래도 불안하신 분들은 ![]() 노란색 사각형의 지연 방지 기능(Anti Lag)을 사용해보세요. 원래 목적은 프레임간의 간격을 줄여서 빠른 화면 반응속도를 보이는겁니다만. gpu가 놀지 않게 클럭을 높여서 화면에 뿌려주는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는 건 비슷한 원리입니다. 추가로 이건 GPU 사용률도 올라갑니다. (그만큼 발열도 더 남) 요건 개별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해서 로아만 적용 가능하더군요. 초보분들은 지연 방지 기능만 설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 클럭 제한과 다른 점은, 최소 클럭 제한 : 대체로 낮게 설정된 클럭으로 움직이려는 경향을 보이나, 그보다 훨씬 낮게 떨어지진 않음. 지연 방지 설정 : 가능한 고클럭으로 움직여서 최대, 평균 프레임은 더 좋으나, 가끔 순간적으로 클럭 다운이 됨. 두가지 같이 써서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두가지 다 써서 최소 클럭을 올려서 순간적으로 과도한 클럭 다운을 막고, 지연 방지 기능으로 높은 클럭을 유지하는 설정을 합니다. 제 예를 들어보면, 그래픽 카드 클럭이 게임 시에 740~1750 Mhz 범위에서 움직이는데요. 최소 클럭을 1400으로 잡고, 지연 방지 기능을 켜면, 지연 방지 기능 덕분에 1500~1700대의 고클럭에서 작동하다가, 어쩌다 한번씩 1300(오타아님)으로 떨어졌다 올라옵니다. 최소 클럭 설정 안하면 900~1100 정도로 떨어졌다 올라오고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추가로 말하는데, 두가지 방법 다 항상 저렇게 고클럭으로 움직이는거 아닙니다. 동영상 볼 때나 웹 볼 때는 훨씬 낮은 클럭으로 돌아가고 게임들 돌릴 때만 적용되는겁니다. 참고하시길. PS1) 로아 실행 때만 적용되게 하려고 어플리케이션 자동 프로필 설정을 해봤으나 클럭 조절 안되길래 이부분은 혹시 다른분들의 카탈 버전에선 적용이 될지도? 참고로 저는 21.4.1 버전 사용중입니다. PS2) 이게 지포스 유저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포스도 로아 구동중임에도 그래픽 카드 클럭이 낮으면서 점유율도 낮다면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지포스도 최소 클럭 조절할 수 있는 설정이 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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