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 4 3 트포를 구입해라.

보통 요즘 트포작하시는분들 4 3 3 트포 하나정도 구매하시고, 나머지는 찔러보시는데,
생각보다 1회 트라이 비용이 적지 않다는걸 체감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현재 크리스탈 대비 골드시세가 1310골인데,
100페온 = 900크리스탈(50크리스탈 남음) = 약 12,000골

그렇게 되면 1페온당 약 120골이니까, 
필요한 트포 장비 하나 구매하는데 페온값만 820골씩 들어갑니다.
페.온.값.만
당연히 트포 구입비용은 별도입니다. 몇백에서 몇천골까지 가죠.
거기다가 비싸게 트포 주고 샀는데, 현자의 가루 안쓸수 없죠?
매일 제작하거나, 매주 어비스던전으로 몇개씩 수급할 수는 있다해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현자의 가루 가격 300골까지 포함하면,

820골(페온) + 300골(현자의 가루) = 1120골(트라이당 소모비용) + 트라이포드 가격

만약 10%라서 10번에 붙는다고 가정하고, 트포 가격이 1000골드정도라고 가정해도,
(1120골(트라이 소모비용) + 1000골(트포가격) ) * 10 = 21,200골
2만골드가 넘는 재화가 소모됩니다.

즉, 트포 가격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트라이 비용만' 만골이 넘게 들어가는 경우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비록 443트포가 3~4만골이라고 하더라도, 가능하다면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크리스탈 가격이 천장을 뚫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전승 횟수 자체를 줄이는게 가장 골드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개별 구입시 비싼 트라이포드를 우선순위로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다들 트포작 하시면서 느끼셨는지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주력기 트포작보다 서브 트라이포드가
비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파를 예를 들어보면 
1순위 주력기인 철포난격의 - 진격강화 트라이포드는 고작 400골입니다.  
그에비해 후순위로 밀리는 지진쇄 - 불굴의 힘 같은 경우에는 2천골이나 하죠.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당연히 보관함 시스템 때문입니다.
보통 주력기의 경우 보관함 시스템을 통해 확정적으로 옮기기 때문에,
직접 구입해서 찔러보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물이 아무리 많더라도
대량으로 소모가 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후 순위 트라이포드의 경우 보관함으로 옮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구입해서 전승을 시도하기때문에 가격이 비싼 기현상이 일어납니다.

때문에 올 4렙 트포를 목표로 하시고 계시다면,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구입비용이 비싼 트포를 먼저 보관함을 통해 이동시키시고,
비교적 저렴한 주력각인들을 개별로 구매하여 전승시키시는게
골드를 좀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이 외에도 트포작 하시는 각자의 노하우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통해 조금은 저렴하게 올 4렙 트라이포드를 맞추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