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고주사율 모니터가 많이 나오고,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임이나 유틸리티 (하다못해 개발툴도 지원하는 것도 있습니다) 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충 설정하면 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펼쳐지고 지인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많아 알려주던 중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봤어요.



먼저 지싱크나 프리싱크가 뭔지 정말 간단히 알아봅시다.

우리가 게임 화면을 볼 때, 예전의 모니터는 모니터에 설정된 주사율로 일정하게 화면을 갱신하고 있고,
(60hz : 초당 60번 갱신)

그래픽카드는 또 프레임을 주사율에 맞게 뿌려줘야 했습니다.

만약 주사율과 프레임이 어긋나기 시작하면, 보통 말하는 테어링이라고 화면이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건 심지어 그래픽카드가 너무 스펙이 좋아 주사율보다 훨씬 높은 프레임을 뽑아내도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예전에는 VSync라고 하는, 그래픽카드가 강제로 모니터 주사율에 맞춰서 화면을 갱신시키는 방법으로

테어링을 예방해왔습니다. 주사율과 맞지 않는 프레임을 강제로 다음 주사율 주기에 맞추거나 폐기하는 방향으로 맞춰왔죠.


하지만 시대를 거치며 고주사율이 요구됐고, 그래픽카드가 내는 프레임에 맞춰 

모니터 주사율이 실시간으로 가변되는 기술이 등장했고,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모듈으로 지원되는 지싱크와 오픈소프트웨어로 개발된 프리싱크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주체가 뒤바뀌어서, 그래픽카드가 내는 프레임만큼 모니터가 실시간으로 주사율을 변경해서 테어링을 없애는 것이 근래의 고주사율 모니터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최근의 모니터에 최적화를 하려면



1. 모니터의 지싱크/프리싱크 스펙에 따른 동작 범위 내에

2. 그래픽카드가 동작 범위 내의 프레임을 계속 뿜어낼 수 있다면

3. 테어링 없이 고주사율의 게임 화면을 맛 볼 수 있다.



라는 게 됩니다.

지싱크나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는 CRU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동작 범위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메인으로 LG 38GN950이란 모니터를 쓰고 있고, 

녀석의 동작 범위는 48-144hz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그래픽카드가 어떤 게임을 하건, 어떤 설정을 하건 48-144 프레임 내를 유지해 준다면,

계속해서 모니터가 프레임 내의 화면을 갱신하여 끊김없는 화면을 저에게 제공해줄 겁니다.


여기서 고해상도에서 최소 48프레임 이상을 내게 하기 위해 보통 여러분들이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사는 것이죠.

최대 프레임 제한을 이루는 것은 아래의 설정에서 하시면 됩니다.






모니터 스펙을 봤으니, 이제 엔비디아 설정 패널로 들어가 최종 세팅을 합시다.



1. 전체화면 GSYNC를 켭니다.

2. 모니터에서 지싱크를 켜고

3. 삼중버퍼링을 끄고

4. 수직동기를 켭니다.

5. 그리고 모니터 스펙의 최대 프레임에서 2-3프레임을 뺀 프레임을 최대 프레임 속도에 넣습니다.

6. 게임 내 수직동기화는 켭니다.



5번의 이유는, 아무리 설정에서 저렇게 한다 한 들 가끔 최대프레임을 넘어서는 경우가 한 두 차례 나오고,

그 떄 지싱크/프리싱크 스펙을 넘는 프레임이 나올 때 테어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전빵으로 3프레임 정도를 빼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부 FPS게임은 프레임 단위의 제한이 존재하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

로아는 게임 내에 그런 설정은 없으니 나머지 설정만 하면 되겠습니다.





https://blurbusters.com/gsync/gsync101-input-lag-tests-and-settings/3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참조하면 더 박식하신 분들의 정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