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크꼬리를 1번 자른 상태로 토벌하는 공략을 올렸던 호이입니다.

오늘 실험과 어제의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 결과 나크가 도망치는 시간을 확인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나크는 꼬리가 짤린 후 3분 50초~ 4분사이에 도망을 칩니다.

10번 잡았는데 결과가 모두 동일하여, 이러한 결과를 유출하였습니다.


따라서 꼬리를 자른 상태에서 토벌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우선 이 방법은 고정팟, 뺑이팟 혹은 3회토벌을 위해 모인 파티에게 적합한 공략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우선 3그로기 꼬잘하는 정석의 플레이를 한다.

2. 도망치고 나서 몇번의 그로기 후 토벌을 하는지 계산한다. .(피통이나 딜량 보는게 제일 정확하지만 나타나지 않으므로 그로기 횟수로)

3. 다음 파티에서는 도망치고 난 이후 그로기 횟수 +1(여유)만큼 그로기를 넣고 난 뒤 꼬리를 자른 상태로 토벌이 가능해진다.


쉬운 예시를 위해 그림을 첨부합니다.




전체가 보스의 피통이라고 생각한다면, 

파란색은 꼬짤을 위한 시간이고,

주황색은 꼬짤이후 도망칠때까지의 피통입니다.

초록색은 도망치고 난 이후 남은 피통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초록색부분까지 미리 딜을 한 이후 꼬짤을 한다면, 꼬리가 잘린 상태로 토벌이 가능해 진다는 겁니다.


피통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로기의 횟수로 파악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시간으로 확인한다면, 무빙으로 인한 딜로스나 다른 기타 요인에 의해 딜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그로기숫자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레이드 장비의 상향으로 인해 레이드 셋을 많이들 착용하실텐데 꼬리가 많이 필요합니다.

부위파괴로 인한 추가룻은 꼬리를 주기 때문에 더욱 필요한 공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