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글
※ 더 좋은 파훼법이 나올 수 있음. 훨씬 좋은 파훼법이 나오면 자삭함.
양갈래길 있을 때 어느 방향으로 튀는지에 대한 로직은 아직 파악 못함(일단 머리 방향은 아님). 그래서 최대한 양갈래를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고려.



세 가지 포인트
1) 거울과 에키드나는 무조건 외곽에 나옴
2) 외곽에서 정중앙까지 거울이랑 에키드나가 차지한 한 칸씩을 제외하면 3칸으로 연결 가능
3) 공대마다 다르겠지만 기믹에 참여하지 않아 속박에 걸리는 인원은 두 명 정도까지는 기믹 이후에 열심히 속박 풀어서 공대수준에서 커버 가능한 것으로 파악됨. 



핵심은 '중앙을 무조건 거친다'임. 1파티 4번을 걍 중앙에 박아버리는거임.



1파티: 거울~정중앙까지 연결. 한명 참여 안해도 됨.
2파티: 에키드나~정중앙까지 연결. 한명 참여 안해도 됨.


1) 패턴 시작시 1파티 1번은 거울 정면으로, 1파티 4번은 정중앙으로. 2파티 1번은 에키드나한테 붙기.
2) 1파티 2, 3번은 1파티 1, 4 사이를 이음. 2파티 2,3,4는 2파티 1부터 중앙이 연결되게 이음.
3) 알잘딱하게 알아서 빠지거나 최대한 속박 안 걸리고 기믹에 참여하게 위치 미세조정
4) 기믹 이후 각 파티별로 속박 걸린 인원 풀어주기


이렇게 한다고 가정하면 4가지 장점이 있음.
1) 1파티와 2파티가 동시에 정렬 가능.
2) 어중간한 양갈래를 만들지 않을 수 있음.
3) 알잘딱 요소 최소화
4) 1파티 1번과 1파티 4번의 위치를 걍 박아버리고 시작 가능.

-> 지금처럼 1파티 1번부터 순서대로 하느라 2파티 정렬시간이 촉박하거나, 전체가 동시에 정렬하느라 어중간한 양갈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임.






- 예시
파란색이 1파티, 빨간색이 2파티.

1.


거울과 에키드나가 적절히 떨어짐.
1파티 1번과 4번은 말한대로 위치 정렬. 1파티 2, 3은 자연스럽게 이음.
2파티 1번 에키드나 앞에 정렬. 잇다보니 한명 불필요. 2파티 4번은 양갈래를 만들지 않기 위해 빠져버림.



2.


많은 공대들이 까다로워하는 거의 붙어서 나온 상황.
거울 머리 방향이랑 중앙이 너무 가까워서 1파티 3번은 자기가 이을 필요 없다 생각해 아예 빠져버림.
2파티 1,2,3,4는 자연스럽게 정렬


3.


엄청 멀리 떨어진 상황 예시.
1파티 1, 4는 역시 고정. 2, 3 자연스럽게 이음. 2파티 1 에키드나 근처에 위치. 2, 3이 잇자 4번은 역시 참여할 필요를 못 느껴서 아예 빠져버림.






쓰면서 느낀건데,
1) 아예 2파티 4번을 참여 안하는 인원으로 박아버리는 것이나
2) 2파티 1번이 에키드나 바로 옆 벽에 붙어버리는 것
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듦.
이 둘은 실전에서 검증 필요.





건강한 토론 환영.



쓰면서 검색해보니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이 있길래 레퍼런스로 남김.

Aisiko님 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8514082
내가 자게에 남겼던 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851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