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시간 바드에 이어 오늘은 서머너 전압 염색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전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3/74584 
전체적으로 지난 바드 전압 염색 팁과 같은 맥락이며, 색상코드도 동일합니다.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바로 광택입니다.
오늘은 얼핏보면 비슷해보이는 바드의 스타킹과 서머너의 스타킹 차이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적절하게 염색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먼저 지난 시간에 꽤나 성공적으로 염색이 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던 바드 스타킹을 보시겠습니다.

지난번 팁글에서 바드 전압은 광택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스타킹의 특성상 피부보다는 광택이 강하지만 과하면 비닐처럼 보인다 였습니다.
그러면 위의 그림과 완전히 동일한 색상코드를 부여한 서머너 스타킹을 보겠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네, 보이신다면 당신도 이제 전문가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보시다시피 바드 전압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광택을 기본값으로 설정했을 때, 바드 전압에 비해 광택이 약하다
2) 전반적으로 바드 전압에 비해 다리 굴곡의 세밀한 묘사가 약하다
3) 바드 전압에 비해 다리 뒤쪽 세로선의 두께가 두껍고 보다 뚜렷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바타 디자이너의 기획 의도가,
서머너의 스타킹은 바드의 스타킹에 비해 두꺼운 소재를 표현하고자 했다 라는 점입니다.
즉, 바드 스타킹은 기본 광택 및 다리 굴곡의 표현력을 보았을 때 얇은 소재의 느낌이 나고,
서머너의 경우는 그것보다는 조금 두꺼운 소재의 느낌이 나도록 설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디자이너의 설계 의도를 따른다면, 다음과 같은 오버니삭스로 표현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으므로, 설계의도에 반하기는 하지만
최대한 시스루 스타킹에 가깝도록 수정해 보도록 합시다.
거창하게 말하기는 했지만 방법은 광택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천과 나일론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광택에서 오기 때문에,
광택을 조절하여 맨 위의 바드 스타킹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지 확인해 봅니다.
주의할 점은, 색상도 그렇지만 광택 역시 같은 수치로 설정하더라도 아바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기본광택이 낮을수록 광택 50%, 100%도 타 장비에 비해 낮은 광택을 보입니다.
서머너 전압의 경우 바드보다 광택이 낮으니, 50% 정도로 설정했을 때 바드 기본값과 비슷한지 확인해 봅니다.


위는 50%로 수정한 서머너 전압, 아래는 비교를 위해 다시 가져온 광택 기본값의 바드 전압입니다.
비교하자면 50%로 수정한 서머너 전압이 아주 미세하게 광택이 더 강하네요.
그래도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니, 성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어두운 붉은색을 패턴색으로 깔아서 스타킹에 빛이 비추었을 때
피부의 붉은색이 살짝 드러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동일하므로 참고사히기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바드의 전압보다는 살짝 두꺼운 재질이기는 하나, 오버니삭스보다는 스타킹에 가까운 질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염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