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이 모순적이고 마나소모심하고 뭐 그런거 다 떠나서.
현재 메인컨텐츠인 레이드를 살펴보자.
레이드에서 챙겨야 할 요소는 딜, 버프, 안정성, 일부보스에서
무력화가 있어.
딜은 항상 최우선이고, 안정성과 버프는 바드가 절대적으로 환영받는 이유야.
워로드는 이중에서 버프, 안정성, 무력화를 챙겼어.
근데 챙기긴 했는데... 버프가 모자란 딜을 메꿔줄만큼은 절~대아닌수준이고, 안정성은 '남을 지켜준다' 보다는 '나는 데카안쓴다' 딱 이정도야. 무력화는 일부보스에서는 정말 너무좋아. 용크, 중나, 구칼벤 등등.
하지만 딜량은 처참한수준이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워로드랑 파티해봤거나 본인이 워로드라면 알 거라고 생각해.
ㅡㅡㅡ여기까지가 워로드의 장점 및 한계ㅡㅡㅡ
레이드에서 성능상
현재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건 딜이야. 현재 워로드의 파티기용은 오직 무력화를 위해서잖아? 맞잖아?
근데 4단계레이드(요호, 혹헬가, 타이탈)에서는 무력화가 존재의미가 없어. 오직 딜만 나오면 장땡이야. 이 말인즉슨 워로드의 존재가치가 없는 레이드가 465부터 현재 엔드컨텐츠가지 이어진다는거지.
이전에도 워넘약 워상필 얘기는있었어. 쌍레기때 워로드 기억날거야. 그때도 똑같이 얘기했었어. 이렇게 딜만 있으면 되는 현재보스 및 앞으로 나올 모든 보스에서 어떤 역할도 할 수 없다고. 지금이 딱 그말 그대로의 상황이야. 12.12패치는 딜을 정말 쥐꼬리만큼 상향해줬구 그래서 살림살이가 나아진게 없어.
따라서 딜상향이나 버프를통한 파티전체의 공격력상향이 반드시필요하다고봐. 혹은존재가치가 의심받을 수준의 무력화를 '무력화시 보스에게 들어가는 딜의 증가' 같이 존재감을 올려주던가. 아, 타이탈로스는 그래도답없구나?ㅠ

요약 ㅡ 워로드기용은 사실 오직 무력화때문에 하는것, 딜은 택도 없이 약하기 때문에 기대도 안함. 근데 465부터 모든레이드는 무력화필요x 오직 딜. 즉, 워로드 쓸모없음.  무력화시 피해증가나 단순히 딜상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