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레이드 돌면서 겪은걸 위주로 적음





레바노스
- 워로드 게시판 : "무력화 크게 필요없어서 서브 무력딜러 데려가지 워로드는 데려가지도 않음."

- 현실 : 그냥 무력 딜러 구하는 팟에 신청넣으면 잘받아줌.
         도발로 레바노스 드리블 해주길 바래서 워로드 데려가는 사람 많음.




쌍레기
- 워로드 게시판 : "워로드의 무덤, 아무도 워로드를 안받아서 하루종일 레이드 못돔."

- 현실 : 어차피 적정렙에 깰 필요도 없고 뺑이 돌필요도 없어서 나중에 445 카던셋 입고 몰아서 깨면됨.
         거절당하더라도 본인이 파티 모집 열어서 1번만 깨면됨. 스트레스 받을 부분이 없음.




칼벤투스
- 워로드 게시판 : "무력화 필요없어서 아무도 워로드 안데려감, 가봤자 정화셔틀임 워로드 좆망"

- 현실 : 쌍레기처럼 적정렙에 깰 필요없고 뺑이 돌필요도 없어서 나중에 몰아서 1번만 깨면됨.
         적정렙 한참 넘긴 장비입고 깨는거라 맞아도 하나도 안아프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음.




용암 크로마니움
- 워로드 게시판 : "정공으로 가봤자 무력화 안터져서 전부 딜찍누하지 워로드 안데려감 워로드 좆망"

- 현실 : 딜찍누보다 그냥 안정적으로 바드+워로드로 정공가려는 사람이 훨씬 많음. 정공팟 모집글에 신청넣으면
         무력딜러 1순위로 데려감.




중갑 나크라세나
- 워로드 게시판 : "어차피 워로드 없이 무력화 충분해서 서브 무력딜러 데려가지 아무도 노딜 워로드 안데려감"

- 현실 : 무력화 못시켜서 광폭화 터지면 귀찮아서 워로드 존나 잘데려감. 파티에 디트나 워로드가 이미 있는거 아니면
         파티 신청넣으면 바로 데려감.




홍염의 요호
- 워로드 게시판 : "무력화가 필요없는 ㅄ레이드라 노딜로드 아무도 안데려감, 취직안되서 하루종일 레이드못감"

- 현실 : 바드 안구해져서 그냥 딜러 4명이서 가거나 넬라 마스터한 워로드 데려가는팟 존나 많음.
         (바드, 배마, 버서커) 이미 이렇게 시너지팟 꾸려져있는 곳에는 신청넣어도 안 받아주지만,
         그냥 본인이 파티 모집글 올려서 아무 직업이나 숙련자 받아서 가면 그냥 깨짐.





물론 최상위 시너지 클래스에 비하면 워로드 부족한거 맞음.

근데 그 부족한게 5분만에 잡을걸 8분 걸린다는거 정도지 '점검 수면법' 시전해 가면서,

랭커 먹을거 아니면 지금 상황에 워로드가 안좋을게 전혀 없음.



혹헬, 타이탈도 워로드 게시판에서는 워로드의 지옥이라고 하는데

아마 직접 가서 돌아보면 별거 없을거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