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속, 극신 으로 다니던 체술러인데 

경쾌하게 움직이고 잔혈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치면 강투는 먹고

무력,파괴 부족하지 않게 시원시원 스킬박는 맛이 너무 좋아서

체술을 했던건데 진짜 내가 맘에 들어했던 부분을 다 망가트려놓고 

'딜 좀 올랐으니까 좋지 ㅋㅋ?' 하는거 같아서 어처구니가 없음 ㅋㅋㅋ 


스킬쿨 존나 삐그덕 거리고 

어떻게든 딜이라도 뽑아볼라고 일망 껴툰 자판 연타로 두들기는 내 모습 보고 

존나 현타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