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드더스트 붉파/피증 문제

붉파피증 우열을 가리는문제가 어려운게 변수때문입니다.
아래 좋은 추천글에 36~38이라는 숫자가 나왔습니다만, 이는 레이드를 끝나고 나야 확인 가능한부분인점,
MVP시스템 문제로 정확한 딜량을 모르고 섬멸자에 가려질 수 있어서 이마져도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점 때문에 
공팟의 경우 뒷북일뿐 예초에 레이드 시작전 붉파/피증을 선택할 근거로 활용되긴 어렵습니다
타딜러중 같은 스펙이라도 딜 잘넣는분 못넣는분 존재하고, 서폿도 딜러들 딜타임이나 시너지 올라오는거 잘보면서
천상,신분 넣는 분도 있지만 지 ㅈ꼴리는대로 넣는분도 수두룩합니다. 서폿 하나만봐도 이런데, 다른 딜러 둘도 시너지를 몰고, 그탐에 딜을한다? 헬컨텐츠 말고는 쉽게보기 힘들고 이런게 다 변수로 작용하게됩니다.
고로, 숙제개념의 레이드 참여라면 불확실성에 의지하기보단, 당연히 붉파가 현명한 선택이됩니다
피증은 아래 추천글에서도 언급하셨지만, 현시점에서는 오로지 같이 하는 파티원 감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들어준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건, 케릭특성이라는 미명아래, 스마게의 실험에 버서커 유저들이 타유저들에게 괜히조리돌림 당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이런사태가 생긴게 시즌1때 붉파/피증의 밸런스가 맞게 되어있는걸 시즌2 오픈하면서 전체적으로 시너지 너프하면서,
수치만 30 ->12로 단순 변경되었는데, 이는 버서커 시너지 같은경우, 트포로 +적용되는 방식이아니라 레드더스트라는 자버프에 달린 30%를 파티로 변환시켜주는 트포를 활용하는는 독특한 방식이기때문에 케릭 특성에 맞춰서 자법과 시너지간 조정이 필요한데 단순히 숫자만 건드려서 나타는 현상입니다.
(레드더스트 자법도 똑같이 12퍼로 깎고, 일반 스킬계수를 올려주는 방식이든,  피증트포에 12퍼가 파티시너지로 변환된대신 나머지 자버프 18%는 남겨두는 방식든, 아님 레드더스트 자체를 개편하든 방법은 많습니다)

저는 이때 스마게에 버서커를 이해하는 담당이 없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게되었고, 또한 얼마전 사전작업간소화 밸패를 했을때도 창술들 징징 거리니깐 사두 자버프 빠진만큼 일반스킬딜/궁딜 올려주는 추가 패치해주더만, 버서커 피니쉬 내부출혈만큼 빠진 궁딜은 싹~ 입닦아 버리는걸 보고,  패치를 기준과 원칙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저~ 유저들 징징거림과 여론에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피니쉬 강일트포 준비자세 0.5초 추가 삭제

피니쉬 강일트포의 딜과 강인함트포를 두고 고민하는건 선택의 문제라고 해도, 준비시간증가 0.5초는 안그래도 선후딜이 항상 논쟁되는 케릭을 더 답답하고 무겁게 만듭니다.
특히 피니쉬는 레더콤에 항상 포함 시키는 주요 딜링기로 그 체감이 엄청납니다.
사전작업개선패치 너무 반겼습니다만, 지금 시간좀 지나서 장시간 플레이한 결과 피니쉬가 느리고 무거워진게
너무나 아쉽고, 이는 분명 재미반감의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3. 카운터 스킬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카운터 스킬만이라도 케릭간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헤드어택이 있는 스킬중
하나를 선택해서 자유럽게 설정가능한 방식으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버서커의 경우 크라임, 마운틴, 체소중에 고를 수 있는거죠. 이 세가지 스킬로도 비빌 수 없는 훌륭한 카운터를 갖고있는 케릭들이 있습니다만, 뭐 최고가 되자는것도아니고 버서커는 카운터 안든다는 인식만이라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분명 로아온 미니에서도 디렉터가 여론 인식안할 수가 없다고 언급하였고, 가장 해당 케릭을 많이 하는 유저들이
자주 의견을 말해줘야 개선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하익때 현재 인기있는케릭과 외면되는 케릭이 극명하게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 초반 인기많던 버서커는 온데간데 없고, 이번 하익때 선택이든 예정이던 만들어 준다고 해도, 지인들중 버서커 키우는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죄다 창술, 건슬, 홀리..가끔 망치 귀엽다고 디트..
제 주변만 그런줄 알았더만 직업별 선택이나 예정 가격보니 답 나오더군요.
버서커, 리퍼, 퐁퐁이(애는 곧 나올 소서때문인듯?)  하익케릭 보기 힘들어진게 바로 민심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