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게임은 입는 옷에 따라 캐릭의 특성을 정하는데

로아도 다르지 않음

슈샤이어 캐릭터들의 매커니즘은 단단한 체방을 가지고 느린 선후딜과 부실한 이동기가 특징

그동안 불편함이 있어도 괜찮았으나 광기는 달랐음

로아에서 원한은 인식적으로 필수인데 이 원한을 끼면 체방 최하위가 되버림

체방 낮다는 리퍼, 건슬을 보면 원거리인 건슬, 근거리인 리퍼 둘다 선후딜이 짧고

이동기가 매우 준수함

광기는? 저 체방을 저 선후딜로 감당이 안돼

왜?? 에초에 매커니즘이 슈샤는 맞딜이 어느정도 필요하게 설계가 되어 있으니까

그렇기에 실드 너프전에는 수호룬, 숄챠로 짤딜을 버티면서 맞딜이 가능하니

원한을 넣어도 된다가 대세 이론이 맞았는데 지금 실드 너프 먹고

자체 실드가 걍 없는 수준이 되면서 그 짤딜에 맞딜이 안돼버림

다 피하면서 딜 하라는 개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음

다 피하면 딜이 에초에 오버 스팩 아니면 나올 수 없고

원한을 넣고 트라이할때 살다보 넣으면 되지 않냐 하는데

이게 제일 헛짓거리라 생각함 버게에서 말하는 시너지 빨아먹는 원탑 아님??

트라이는 스팩 널널하게 가는 것도 아니고 딱랩이 대부분인데 원한 + 살다보는 원한 대신 돌대 or 질증 등

다른 각인 간것보다 딜이 떨어지는데 트팟에선 딜 타이밍 잡는것도 잘 모르는데

원한 + 살다보로 다른 각인보다 딜이 딸림 + 시너지 없음 = 트팟인데 딜이 더 딸린다는건 큰 문제인데?

이 인식 때문에 원한 선택하는거는 가장 멍청한 짓이 아닌가 생각함

모든 게임은 다 인식이 있음 없을 수 없지

로아는 서폿은 전문의, 각성, 딜러는 원한

롤은 미드는 르블랑, 야스오, 오리아나 탑은 말파, 다리, 가렌 등

개 트롤짓이라 생각했던 정글 이즈가 나중에는 롤드컵에도 나와서 스킨 까지 받았는데

그 시작은 한 골드 정글러 유저 였음

로아도 원한 안가는 딜러의 시작을 광기에서 시작할 수 있는거 아님??

원한 광기 할 손이 안되면 비기를 해라??

틀린 말 아님 맞는 말임 어떻게 해도 못 하겠으면 다른 걸 찾아야지 나한테 안 맞으니

그런데 원한을 빼고 다른 딜 각인을 넣어서 할 수 있으면 원한을 빼는게 맞지 않을까요?

광기는 맛만 볼려고 한번만 써봐도 비기로 돌아가기 힘든게 상시폭주라는게 맛 보면

아주아주 매력적인 각인인지라 역체감이 상당히 심하게 느껴짐

내가 원한 빼고 중갑착용을 넣자고 한것도 아니고 다른 딜 각인 넣어 보자는 건데

전두엽 필터를 어떻게 걸쳐야 저런 이야기들이 오가는지 모르겠음

원한 가도 됨 가면 더 쌤 문제는 딱랩 트라이 or 딱랩에 군단장 가는게 말이 안되게 어렵다는거

그럼 무기 강화 더 해서 오버 스팩 찍고 살다보 껴라

오버 스팩으로 무기 강화를 + 2강 더 해도 살다보 끼면 다른 딱랩 딜러랑 똑같네??

이런 미련한 짓을 할빠에 다른 딜 각인으로 대체 하는게 더 옮은 선택이 맞지 않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