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333 사이클은 이미 여러 분들이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막상 실제 레이드에 도입해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제가 느낀 점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 무상 333의 스킬 구성은 크게 4덩이로 나뉩니다.
  단 / 난 / 음
  환 / 여
  낙 / 벽
  군림보
결국 무상 333의 고점은 강화된 음양과 아덴기를 최대한 많이 박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해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예쁜 사이클이 아니라, 무상 패시브의 고정 쿨감 + 순보 속행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 먼저 알아둘 것: 음양 강화 조건
1단 아덴 사용 직후 → 다음 음양 강화
2단 아덴 사용 직후 → 다음 음양 강화

즉, 2단 아덴을 쓰고 음양을 쓰지 않은 채 3단 아덴을 털어도, 다음 음양은 강화됩니다.
이 부분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아래 팁을 읽어주세요.

■ 팁 1. 1단 사용 후, 2단을 털기 전에 음양을 꼭 한 번 쓸 것

■ 팁 2. 2단 이후의 음양에 얽매이지 말 것
기본 골조는 [1단 → 음양 → 2단 → 음양 → 3단]이지만, 실전에서는 [1단 + 음양] / [2·3단 + 음양] 이렇게 크게 두 덩이로 굴려보세요.

2단 이후 음양을 억지로 챙기다가 스킬 쿨이 놀거나 무리하게 음양을 눌러서 의도치 않은 현타가 온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
"어? 왜 현타가 왔지?"의 8할은 이 경우입니다.

■ 팁 3. 순보는 최대한 많이, 고정 쿨감은 3초라는 걸 명심할 것

난이도가 좀 있는 부분이라 예시를 하나 들어볼게요.

아덴이 한 칸 차 있고, 단·난 쿨이 6~7초 남아 있고, 음양은 아덴을 켜면 바로 쿨이 초기화되는 상황
이때 아덴을 켜고 음양을 쓴 뒤 3~4초를 멍하니 기다리기보다는,
아덴을 잠깐 참고 남은 순보와 다른 스킬들을 먼저 털고 넘어가는 게 낫습니다.

핵심은 아덴을 켜기 전에 남은 스킬 쿨을 보고, 다른 스킬을 먼저 누르고 갈지 그냥 켜고 기다릴지 계속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걸 의식하면서 연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순보 체인과 아덴 켜기 전 순보 한 번 털기로 속행을 관리해 주시면 더 많은 아덴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상 333의 진짜 재미는 생각보다 자유로운 사이클, 그리고 아덴에 붙어 있는 피면 + 뎀감을 원하는 타이밍에 눌러서 
다른직업보다 같은 레이드의 더많은 딜타임을 가질수 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다른 무상 333 공략이나 댓글 팁, 그리고 제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읽어보시고 한번쯤 고려해 더욱 재미있는 레이드가 되시길 바라요!!

궁금하신점이나 글 내용중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저도 보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