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루페온에서 오픈때부터 기공 오직 기공 하나만 키우고잇는 471기공 귀요미동주니 입니다.
제가 오늘 아침부터 너무 행복한 이유는 ㅠ ㅅ ㅠ 드뎌 원하던 증폭작을 끝냇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제 결혼2년차 유부남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고 댕댕이1 와이프랑 저 3이서 오순도순 살고 잇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와이프가 겜하는것을 별로 싫어해서 제가 할수 잇는 게임시간은 8시부터10시 ㅠ 딱 2시간 입나다. 하루2시간씩 하며 중나까지 졸업하고 그동안 모아둔 실링과 해금석으로 증폭작을 들어간게 벌써 1주일 전입니다....
결과는 폭망....그래서 하루2시간인 게임시간을 레이드도 포기하고 오직 큐브 발푸뺑이 수중탐사에 올인해서 겨우20개 모아서 하고 또 하고... 이렇게 1주일 동안 하니 현탐이 오더군요 ㅠ
그래서 와이프 몰래 새벽에 일어나 또 발푸뺑이 2시간씩 돌고 실링 벌이 하다가 마침내 오늘 새벽6시 에포나 황금물결에서 주는 해금석2를 지르고 출근 준비를 하자 하고 질럿는데 드뎌 원하던 상의에서 파랑증폭이 한번에 떠줫습니다. 소리 질럿습니다. 와이프랑 댕댕이도 놀래서 깨고 와이프가 미쳣냐며 등짝스매싱과 욕한바가지 먹엇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1주일동안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 요호도 자신잇게 파티신청 할 수 잇을거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이 이렇게 좋은건 처음입니다. 밤에 레이드 돌 생각에 설레네요ㅎ
이상 유부남에 로아 일기 엿고, 루페온에서 저를 보신다면 인사나 아는척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ㅠ 겜을 혼자 하다보니 친구창에 친구도 없고 길드도 없다보니 가끔 외롭습니다.
혹시나 길드에 자리 잇으시면 넣어주시명 감사합니다. 디코는 못해요 ㅠ 와이프가 머라해서 ㅠ
그럼 다들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로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