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트라이때 데헌이 난이도의 황금꽃임.

언제 어디서 샷건털어야할지도 막막하고 한방맞으면 삐끗하고 사망하는데

개 오버스팩되고 패턴 사골까지 탈탈끓여놓고 난이도타령하면 그게 난이도임?

걍 누가 현질많이하고 리스크플레이잘하냐 싸움이지.

현실공팟은 그냥 근사+뺵만 대충 70%쳐도 밑잔나오니까 너도나도 고수다 하고 달려드는게 로아임.


이러니까 체방얘기가 쏙들어가는거임. 오버스팩을 기준으로 잡으니까.

같이맞았는데 나만뒤졌을때 오는 미안함과 자괴감. 남들 물약아끼고 버틸때 만피유지할라고

조금달아도 꾸역꾸역 물약으로 채워넣는 미련함까지.

패턴도모르는데 똥꼬따리 딱붙어서 근사때리다가 한대맞으면 운좋으면 빈사 아니면 즉사. 거기다가 채널링도 길어서 죽을꺼 미리 알고 뒤질때 입에서 허어억 소리나면서뒤진다.

거기서오는 긴장감때문에 실수는 더 연발되고 플레이는 더 위축됨.

다른케릭으로 숙련쌓고 부캐로 트라이하는사람은 절대 이걸모름


진짜 데헌의 난이도는 딱랩 트라이에서 나온다. 이 개같은게 자랑스러운게아니라 이해가 안감.

도대체 체방을 왜 꾸역꾸역 고집하는지 진짜 이해가안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