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벤 좀 둘러보니 그세대 인가 버스받아서 올라와갖고 데카 까먹네 뭐네하는 그세대

바로 윗 세대 정도 되는거 같음.

인벤도 몰랐고 그냥 로아 알카에 꽂혀 지금까지 키웠는데 음.. 요즘 조금 현타가 오기시작함

처음에야 내 손탓도 맞고 캐릭 자체가 종잇장인것도 맞다 생각들음.. 피통 패치 해주기전엔

그냥 타직업 보고 와 부럽다 정도지 내캐릭이 약하니 ㅈ같다 타직업 너프해라 혹은 내직업 버프해라

이런 마인드는 가진적은 없던거 같음. 그냥 저냥 키우면서 나름 만족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너프 이전에 버프 때 그냥 기뻣었음. 타직업은 안키워보기도 했고 노관심이라 모르겠고,

그냥 내캐릭이 쌔진게 느껴져서 그냥 기뻣고 그게 전부였는데, 그당시에 정보알아보려고 하다 인벤을 알게됬고

이런저런 검색중에 이런글들을 보게됬었음. 데헌이 알카 게시판와서 분탕질 치는것.

뭐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결국은 너프해라 이런 말이었는데, 왜 저 ㅈㄹ인지 이해가 안됬었음.

어느 알카에게 딜러로써 욕먹었나 아님 뭘 빼앗기기라도 했나, 난 초반에 데헌 우러러 본 입장이라 그냥 부러워했었는데

그때 글쓴 데헌은 알카를 혐오 하더라고.. 마치 알카때문에 데헌이 상향안된다 라는 식으로

알카 키웠던 입장으로 초반에 손탓도 손탓이지만 뭐만 할라하면 한방에 죽어서 깃털도 돈주고 샀었음

뭐 무튼,, 그렇게 시간지나 예전보다 많이 아는 지금은 알카 너프 먹고 뭔가 너무 약한 기분이 많이드니

할맛이 떨어진다랄까 나름 딜이라도 쌔고 그러면 모를까 어딘가 쓸모가 있다 라는 느낌이 덜해진거 같음.

2각은 뭐 말할것도없고, pvp는 예나 지금이나 심각하더라 감전 세팅이라 해도 면역끼면 그대로 먼지 딜에

기본 캐릭 자체가 쉽게 말해 죽기 좋은편이고, 딜넣긴 힘든 편이란 생각이 들음.

4스택 쌓은후 루인 터트리는게 좀 뭐랄까 개고생하는 기분이랄까 물론 나보다 잘하고 쌘 알카님들 많지만

아까 타직업하고 큐브돌면서 느낀건데 쓰잘데기없이 난이도만 높은 거랄까.. 빵 ! 하는 그런건 바라지 않는데

공감하는 사람 있을 거라 생각해.. 글로 쓰기 어렵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뭔가 알카들은 착한 거같음
너프를 먹어도 알카끼리 스킬연구하고 딱히 불평불만이 커보이지 않음
그래서 게시판 구경와도 딱히 불편한 글들도 없고 평화로움..ㅋㅋㅋ

생각 정리 없이 그냥 드는 생각 갖고 찌끄려 본거니 보는데 불편하더라두 이해해주길 바라.
알카 스킬 연구하는분들 모두 화이팅! 덕분에 편하게 게임즐기네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