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븝만 하느라 템렙은 501(피븝템), 섬마 레이드 등등은 예전에 손절했구요.

떡상한 바드들의 달라진 스킬딜에 피 쭉쭉 빠지는걸 체감하고(바드까 아닙니다 바드님들)
오늘 딱 현타가 왔습니다.

이보크 딜이 6천(크리) 정도 들어가던게 1천5백정도 나오더니 3천(크리)정도 나오더군요.
다른 피븝하는 알카님들에게 물어보니 판정이 오락가락하는거 같다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딜 레인지를 넓혔나 봅니다.

알카 주력 가장 쎈딜 이보크
쿨 24초에 3초후 터트리는
그런데 딜은 고작 3 6천(크리 떳을때) 사이
다른 직업 5 6천이상 쉽게 뜨는 스킬들 너무나 많지만 그 스킬들 쿨이 24초 이상되고
스킬 선후 딜레이(약간이지만)에 다시3초후에나 터트려야하는 주력 스킬들이 있을까요?

스택을 넣고 터트리는 구조로는 피븝에서 답없다고 7백판쯤 했을무렵 결론내고
스택을 넣어야하는 위험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스킬을 구성하니(운부 레인 이보크 스트림 셔플 플라워 엣지 스크레치) 오히려 승률이 좋더라구요.

근데 나오던 딜이 확 줄은게 체감되니까
이건 더 이상 답이 없구나 싶어 현타가 왔습니다.

현제 pvp에서 알카의 안알려진 너프상태 스킬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체크메이트 같은 스킬은 스킬을 맞아도 그냥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경직을 안줌) 그냥 피븝에서 쓰지 말라는 스킬입니다. 쿨은 24초임에도.
시가는 떠인는 상대에겐 뎀지 안들어갑니다.
알카 다운기는 다운된 상태의 상대를 다시 다운시키지 않습니다.(다운상태면 재 다운 적용안됨)
등등등 많지만.,
너무 조용히 아무말 없이 플레이했던걸까요? 이런건 고칠 생각이 없나봅니다.저 중에 하나만 고쳐저도 할만할텐데 말입니다.

바드들 너프됐을때 (바드까 아닙니다.그냥 예시) 솔직히 피븝에선 새로운 각성기로 더 쌔진 바드였기에  
왜들 저러나 싶었죠.
근데 이번에 딜 떡상한거 느끼고 나니
알카 하면서 너무 한목소리를 안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알카들의 습성일까요. 오픈 초반 딜안되 몸안되 의문사로 레이드 껴주지도 않던 그시절을 지나온.

가끔 로아가 정치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직업인구수 그들의 소리에는 반응하는 스마게
혹 너무 조용한 알카 습성의 문제일까요?...
여기 저기 계시판을 봐도 변할꺼 같지않은 생각이 들어서..
주저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