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술좀먹어서 반말채로 쓰겠음(죄송함둥)
처음에 막고라 지원했을때는 아르카나가요?
이러면서 컷하더라
2관문이 진행될수록 막고라 가는 인원이 진전이
없길래 내가 알카가 좋은지 안좋은지도
모르면서 알카좋다고 우기고 막고라를 들어갔지
처음에는 60줄 그다음에는 100줄
그다음에는 120줄 다들 내가 많이 깔수록
뱅뱅좌라고 찬양하기 시작했지
나혼자 152줄을 까도 다음 차례분이
나혼자 막고라독식해서 숙련이 안되셔서
못깨셨지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감이 더 심해지고있었는데
공대원들은 내가 들어갈때마다 잘다녀오라는
이모티콘으로 도배하더라
그리고 어찌저찌 혼자 160줄까고 나와서
나혼자 눕클을 했지(막고라에서 물약다씀)
클리어 자막이 뜨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가 아니라
뱅뱅좌라고 도배를 하더라
솔직히 나도 안다 요즘 아르카나가 어떤취급을 받는지
외면하려해도 보이더라 안좋은 점이
그래도 나는 아르카나가 좋다
그어떤취급을 받아도 알카는 안접는다
너희는 아르카나 영광의 시절이 언제라고 생각함
뒷포카시절? 아니면 4초 시가 시절?
나는 지금이야 모두가 무시할때
그걸 내힘으로 헤쳐나갈때
모두 암울해하지말고
사소한거 작은거 하나에 행복을 찾아봐
같이 가서 내가 실수할때마다
괜찮다고 해주신 공대원 분들 감사합니다
내가 깰때까지 참고 기다려주신 공대원분들
아니였으면 못깼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