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맘바


무기 보기 전에 옷만보고 바로 원픽. 진짜이쁨
제작자가 핏에 신경 엄청 썼다는게 딱 보자마자 느껴짐
상의가 모크넥에 후드레이어드인데 모자가 측면, 후면에서 봤을 때 각 잡힌게 이쁘고(제작자 핏잘알)
자켓도 크롭한 기장감인데 홀스터로 가슴쪽 조여서 투웨이지퍼 한 것마냥 연출한 것도 이쁨(의도 한 거겠지?)
바지는 시보리있는 조거팬츠+신발끈도 두꺼운 끈써서 스포티+워크웨어로 캐쥬얼한 느낌이라 
완전 각잡고 택티컬 워크웨어였던 뤼센좌와 다른맛으로 입을 수 있음




2. 펑크해저드



활+옷 같이 입고있는 실루엣이 너무 이뻐서 2픽
폴로맛 클래식한 느낌의 아바타는 인게임에서 없는 것 같은데(굳이 찾자면 예전 겨울에 나왔던 니트종류정도?)
새로운맛의 아바타라서 이쁜 듯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벨트에 총알집이 커서 정면에서 봤을 때 베스트가 붕 뜨는 느낌..?



공모전 응모 마지막날이라 위에 작품들 말고도 올라온 작품 정주행 한 번 쭉 했는데
올해도 금손들이 많이 참여하셨더라고요
신기한 콘셉트도 있고(로빈슨 크루소마냥 무인도에서 만든 것 같은 사슴뿔새총활, 마체테 샷건 ㅋㅋㅋㅋ)

펑크해저드는 상의를 사파리자켓 형태로 만들었으면 어땠으려나 혼자 망상 해봤는데 어울리게 만들긴 힘든 것 같아서 공모전 출품하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하신 분들 덕분에 눈이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