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깍인 실린을 찾아 서칭한게 어언 20분..
내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하고 작성자에게 댓글을 남긴다.

하루쯤 기다리니 이메일로 실린이 배송됐다.
머리만 단발로 잘라줬다.
미리 고민해두었던 이름을 머리위에 새겨주고, 베른으로 향했다.
아 설레인다.

일단 1460까지 눌러줬다.
그러고 나니 나는 교감을 해야하나 상소를 해야하나 깊은 고뇌에 빠져 다시 서칭을 했다.

한시간즘 흘렀을까? 문득 내 공용 전각이 저받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나마 억지로 쓸수 있는 상소로 가야지.

원아돌을 77까지 깎았다. 정말 욕이 나온다. 딱 170페온을 다써서 만든거라 몇개 깍은건지 모르겠다

김상드님과 다른 스트리머들의 가이드를 보고 스킬을 세팅해주고.. 3333 이벤트 각인에 창고에있던 7렙 보석 다섯개를 박아주고.. 아뮬렛 같은것들과 카던에서 나온것들로 되는것만 트포를 붙이고 .. 발탄을 갔다.

드라마를 보며 곁눈질로도 가지고 놀던 발탄에게 두드려 맞으며 정신이 없었다. 내 눈은 스킬창만 보고 있었고 발탄은 그날따라 커보였다.

그때였다. 황소의 연환파신권. 느린건 알았어도 이렇게 느렸다고?? 그렇다. 내 서머너의 첫주 발탄은 눕클이다.

자, 이제 익숙해질 시간이다. 비아하드는 클경팟으로 갔다. 기믹과 딜링을 반복하다보면 상소의 장점이나 내 손가락도 적응 하겠지.

클경팟도 나름 다들 고수다.
한시간도 안걸려 클리어 했으니말이다.

너무 쪼렙이라 잘 모르겠지만, 일격이 본캐이고 버스트, 충단 같은 배럭이 있어서 그런지 한방딜러.. 라기에는 좀 애매하다.

아덴을 모아 아키르로 딜을 내는 어떤 원리는 비슷한데..
뭐랄까 전체적으로 미리 설치해둔다는 느낌..
뭔가 한방 딜러라기보단 지속형 압축딜러의 기분이랄까

만난지 얼마안된 허니문 기간이라 큰 불만은 없다만..
다음주에는 교감으로 한번 해볼까 싶다.

그건 더 재미없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