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작년 5~7월 하이퍼 익스프레스 기간에 직업별 인구수 변화표임

여기서 서머너만 유일하게 인구수가 마이너스라 8월 10일에 '패닉 패치'를 받는데 이때 개발자 코멘트만 봐도 신규 유입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는 걸 인지하고 있음

근데 다음 패치인 1월 18일, 5월 17일 패치에선 딜량이 좋고 기믹이 좋다고 너프를 당함
(01.18패치) 엔드 콘텐츠에서 최상위 수준의 성능 --> 너프
(05.17패치) '여러가지' 콘텐츠에서 매우 우수한 모습 (피해량+기믹) --> 너프

그럼 편의성이라도 패치를 해줬냐? 하면 그건 전부 다 애니츠한테 감
(04.12) 중국서버 얼리 액세스 오픈
(05.17 패치) 창술사 개편
(07.20) 중국서버 정식 오픈
(10.18 패치) 배마, 인파, 스커 개편

뭐 당연히 누군가는 중국 서버 오픈이 영향을 안줬다고 말하겠지, 왜냐하면 모든 직업에 대해 다 딜압축이든 편의성 개선이든 해줄 예정이었을테니까

근데 카멘 출시 전까지 마리린이 죽는 걸 테스트도 못해보고, 10월이 되어서야 헤드어택 직업이나 블래스터 패치해주는건 그냥 중국몽에 희생되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

그 결과가 아래의 표처럼 서머너, 버서커는 1년 전처럼 여전히 뒤에서 1,2등을 달리면서 3차각성까지 손가락만 빨면서 기다려야 하는거고.

적어도 직각 중에 하나는 신규유저도 유입될 수 있게 바꿔줬어야 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호흡기가 떨어진게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