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밸패 들어오고 나서 트리시온에서 써볼 때는 "어... 괜찮은데?" 
실전에서 아직 안써봐서 그냥 사용감 좋네? 정도 였는데

3막 하드 1-3를 가서 직접 써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맨날 해줘하던 2관 카운터 어떻게든 쳐보겠다고 시도도 많이 해보고
특히 3관 모르둠 2연카 제가 한번 쳐보고 싶어서 도전도 해봤네요(다른 딜러들 카운터가 너무 빨라서 다 뺏겼지만)
그리고 감전 장판 피할 때 스페 하나로는 억까처럼 나오면 못 피했는데 오늘은 다 피했네요

3막 트라이 할 때부터 밸패 전까지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오늘은 너무 행복했어요 
레이드 할 때 이렇게 신나게 한 적은 처음인듯 싶어요

한줄 요약: 방출은 신이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