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창상소의 메커니즘은 개개인의 팔찌나 악세 등의 세팅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큰 틀은 치신반반 수준으로  특성비를 맞추어 약 10초내외의 고창 쿨타임을 가지면서, 
치적 98 ~ 100 수준으로 세팅하여 확치고창을 박아넣는데 있었습니다.

단타이면서, 높은 딜 비중을 가지며 그렇기에 굉장히 핵심이자 중요한 스킬인 고창을
노크리로 박아넣음에 의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노크리억까를 줄이고자 확치세팅을 했었고
이때 쿨타임은 약 10초 내외로 잡히기에 특히나 딜찍이나 딜딸딸이 상황에서 1아드2고창읋
하려면 단심을 맞춰서 심판터트린 상황에서 아드고창을 넣어야하는 몸비틀기도 잡기술로 있었습니다.

이런데 20분이상 치는 레이드에선 별 의미는 없어도 4분치는 레이드에서는 유의미하게 올라가서
개딜찍상황에서 하던 몸비틀기 행위라 여전히 생각하긴합니다
1만점 8명이 몰려가서 벨가르딘 빨리패기할때 좋은거죠..

여튼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특성비는 이렇게 되어있고
치적시너지로 치적+10%가 들어오게 되면 보통 뭉가세팅을 넣어서 치적120% 뭉가를 맞추곤
(이것도 회심달인+치적시너지만해도 자연스럽게 치적 117% 이 되긴합니다) 했습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뭉가억까를 몇번 당해보면 굉장히 치적이 싫어지기도 합니다

예시) 뭉가억까를 고창에 쳐받아서 좆망한판

▲ 다른 스킬들은 치적이 80%에 수렴하게 나오지만 단타수이기에 가장 뭉가억까에 불리한 스킬에 해당함.


이번에 한번 적어볼 세팅은 지금 여러 서머너선생님들이 채용하고 있기도한데
약간의 고신속세팅입니다

보통 신속1200 치명1200 -> 신속1500 치명900 이런식으로 고신치 세팅을 해서
신속을 조금 더 올려서 고창가동률을 올리고, 낮아지는 치명을 시너지나 섬구를 통해 보충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모르둠이나 카제로스에서해당 세팅으로 플레이하신 분들도 여럿 있으십니다

여기서 저도 맨처음에 언급한 저점과 확치세팅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되었고
쿨이 길지만 확실하게 고창을 때려박는것과, 쿨을 줄여서 자주박아넣는것 중 어떤게 나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전성을 따졌을때, 쿨마다 고창을 누수없이 박는것도 어려운건 사실이겠지만 상대적으로,
반대로 긴쿨의 고창을 던졌는데 모종의 이유로 빗나가는 상황의 리스크도 크다는걸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종합하였을때, 기존 세팅에서 조금 방향성을 틀어서
조금 한발데미지나 치적하락으로 인한 1회성 데미지 기댓값은 낮아져도
시행횟수를 늘려버리면 이득을 볼 구석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고안해봤습니다

모델은 신치반반부터 고신치, 극신치까지 여럿 테스트해보았고
제가 적합하게 본 케이스는 두가지였습니다


1) 신30 치10 + 무마2 끝마2 한돌1 + 마용2 + 달인 + 분쇄
2) 신30 치10 + 무마2 끝마2 예감1 + 마용2 + 달인 + 분쇄

치적상황에 맞추어 한돌1 vs 예감1 OR 최적화1 정도 변화가 가능해보이고
신30치10을 만들어 치적이 많이 낮아짐에따라 회심대신 달인을 넣어줍니다 
고창한발데미지가 소폭 감소하긴하는데, 횟수자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섬구먹으면 곧바로 이득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잉여섬구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극신속이기에 방출쿨 스페쿨도 조금 감소해서 섬구헌팅에도 무리없이 이동기 채용이 가능합니다

이 세팅은 평소보다 고창이 조금 더 빨리돕니다
그러나 적당한 수준이기에 2버블을 못채울 정도는 아닙니다 충분히 다 돌아갑니다


아래는 우선 이번주 레이드 후기 및 세팅 비교입니다

벨가르딘 1관문
 - 과거 신치반반: 9분 20초 플레이, 고창 사용횟수 40회
 - 오늘 극신치: 8분 10초 플레이, 고창 사용횟수 47회

벨가르딘 2관문
 - 과거 신치반반: 11분 13초 플레이, 고창 사용횟수 60회
 - 오늘 극신치: 10분 43초 플레이, 고창 사용횟수 62회

구원의 성탑 1관문
 - 과거 신치반반: 4분 35초 플레이, 고창 사용횟수 22회
 - 오늘 극신치: 4분 30초 플레이, 고창 사용횟수 27회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신속올려서 고창 사용횟수가 유의하게 올라갔습니다



오늘 기록인데 자치적 약 86% 세팅이지만 섬구헌팅을 최대한 했더니 치적이 나쁘지않게 나왔습니다.


세팅을 하면 또 고창쿨이 7초후반~8초 정도로 잡혀서 굉장히 자주 쓸 수 있으며 안정적인
1아드 2고창 세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다른말로는 스킬아끼고 내부쿨 게산하면서 단심을 관리할
필요 없이 그냥 해도 무난하게 돌아간다는 것 입니다



세팅은 위와 같이 룬을 넣었습니다

단심을 억지로 터트리고 고창을 맞추기보단 그냥 럭키로 터지게 슈르디 이끼에 넣어놨고
심심찮게 터지는데 고창쿨이 워낙 짧으니 의도하지 않아도 심판묻는 경우가 자주 나왔습니다

기존에 단심관리하려고 바람새 잠구고 단죄안터져서 쿨밀리고 이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6초로 쿨이 짧은 바람새라서 그냥 후딜도 없는편이라
그냥 틱마냥 게속 바람새 박아줘도 좋고 속행도 잘먹습니다

단심관리에 스트레스받을거없이 그냥해도 잘돌아가고 데미지 방어도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도 극신세팅으로 부가적으로 빠른 기상기, 스페쿨도 확보가 되면서
캐스팅 시간도 조금 더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캐릭 더 날쌔져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만족했습니다

뭉가는 치적80 고정이라 20% 억까가 무조건 존재하는데
이 세팅은 섬구를 통해서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고창의 시횡횟수가 많아지면서 쿨마다 고창 잘 박아주면 되고
평소같았으면 쿨이라서 못박았을 상황도 한번 더 박고 보내줄 수 있는 상황도 나오곤 했습니다

보스가 뒷걸음질을 치거나, 도망가거나 무빙을해서
허공에 고창을 날려먹은 경험이 저는 종종 있습니다 물론잘하시는분은 100% 명중하시겠지만
여러 변수로 인해 고창은 쐈는데 보스가 텔포타거나 도망갈때가 있어요
다른직업 T 같은건 이거 싫어서 쿨 n초밀려도 확실한 패턴보고 쓰는편인데
고창은 캐스팅도있고해서 뭔가 조금 순간텔포 같은거에 좀 취약하다 생각합니다

이럴때 고창을 허공에 혹 날려먹어도 잃는 손해보는정도도 다른것같네요
오히려 저점을 더 탄탄하게 잡아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스크를 조금 더 덜어내는?


제가 한때는 고창 쿨 12초까지도 늘려서 한방강하게 해서도 써봤는데
쿨줄이는것도 굉장히 좋은것같습니다

요즘 뭐 익스안하시고 노시는분들 심심하면 극신치세팅해서 벨가같은거 패시면서 한번 맛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