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스카우터 멋있어 보인다 이런 '질투'가 나는게 아니라

스마게에 '배신감'이 느껴진다.

무슨 생각이 드냐면

블래 스킬 충분히 저렇게 만들어 낼 수 있었는데

신캐 만들어 낼 생각에 안하고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블래스터 리메이크 스킬 컨셉입니다."

"이야~ 잘 뽑혔는데? 근데 블래스터에 넣긴 아깝네.
그냥 신캐에 넣자고~
복귀 유저도 생기고 새로 키운답시고 결제도 많이 할거 같네."

"그래도... 블래스터 유저들 요즘 박탈감이 많은것 같던데..."

"어짜피 민중은 개 돼지야.
인구 수 얼마 되지도 않는 블래 백날 챙겨봤자 잘 뽑은 신캐 하나로 벌어들이는 돈 따라잡을 수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