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신치악몽에서 딜이 낮은것에 대한 스트레스...라기보단 만족감이 적어서 
고대악세로 넘어가면서 특화로 넘어갔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 허수 DPS 확실히 늘어남.

2. 딜몰때 데미지 미쳤음

3. 하위컨텐츠(발비쿠, 본1부3 등)에서 특정패턴제외 무지성 시즈모드 가능

등으로 너무 재밌고 만족감이 커서 단점들이 좀 희석됐었던거 같습니다.

몇 주 해보고 나니 특화 운영하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상태입니다.

1. 화력 강화 3단계 강제 진입
 - 특화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특화에서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가 딜 각 잡고 원하는 타이밍에 켤 수 있으면 좋으련만...
 - 딜 타이밍에 아덴관리가 안되어 있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 뭐...화력게이지 조절하는것도 정도가 있지...계속 조절할 수도 없고...

2. 아덴 풀딜 불가
 - 아덴 탔는데 W 사거리 밖으로 도망감.
 - 감금, 기믹 등 특정 패턴으로 인한 변신 해제 강요

3. 하누마탄에서 이런 스트레스가 종합적으로 밀려옵니다
 - 고릴라놈 너무 재빨라서 스킬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 아덴 채우기 어려움
 - 겨우 채우면 멀어짐.
 - 아니면 사라졌다가 쿵! 찍는 패턴 나와서 변신해제하고 도망가야함.
 - 카운터-부파 패턴에 화력게이지 관리도 안되어 있을뿐더러,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풀딜 못박음ㅋㅋ
 - 아덴 타있는 동안 어그로 끌리면 약점포착은 사실상 포기^^


풀딜 했을때 딜이 최상위권도 아니면서, 풀딜마저도 못하게 하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진짜
풀딜만이라도 가능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실드에 특화계수를 주든지, 아덴 탔을때 이동가능하게 하든지, 딜 타임을 줄이든지....
강제로 아덴 해제해야할때 너무너무너무 스테레스ㅠㅠ

비슷한 스펙의 소서도 하나 있는데 소서는 진짜 프리딜하면서 날라다닙니다...
그래서 요즘 블래스터는 가디언 수확도 하기 싫을 정도라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미뤄놓다가 어쩔수없이 함...
부캐 스트라이커로 백잡는게 스트레스가 덜하네요.... 오히려 재밌음. 걔는 딜이라도 잘뜨니까.

3차각성 존버하고는 있지만.... 그때까지 뭘 못하겠네요...
신치할때는 딜 만족감이 낮았을 뿐이지 이정도 스트레스는 없었는데...
오히려 아브에서 누적딜은 비슷한 느낌...
차라리 신치로 다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우울하네여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