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가 중갑 필수로 3레벨 채용하던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1. 전문의없던시절 서포터들 쓸 각인 없음 강제로 3333 이상 가려면 중갑이 선택지에 들어감
2. 레이드 출시 템포가 3~6개월이라 딜러들이 죄다 반숙 이하라서 바드의 생존이 더욱 중요함
3. 세팅이 다들 레이드 난이도(발 비 쿠)에 비해서 낮았기 때문에 생존이 어려웠고 더욱 중요해짐
4. 또한 바드는 레이드에서 어떤 딜러들보다 무조건 끝까지 남아서 케어해줘야했기에 살아남기 위해 중갑을 채용했다고 곰


근데이제는 각성+직각+전문의+ (구슬동자 / 급소타격 / 최마증 중 2개)로  5각인이 깔끔하게 들어가고


전문의+노저받 시너지로 항상 고회 이상 이상 쓰지도 않으며(상위레이드에서 딜러들은 무조건 정가씀) 다 쓰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함(트라이 제외) 
따라서 포션이 적게들어간다는 것은 해당 난이도에서 중갑을 빼도 크게 의미가 없으며


중갑끼는 대표적인 논리인 [맞으면서 실드줘야한다]도 크게 상관이없는게 어차피 3버블용맹-심포-1버블절구 콤보에서도 1틱만 먹어도 맞으면서 까인 피해의 대부분을 상쇄가능함


그리고 바드 본인이 온갖 실드+피면기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맞으면서 실드준만큼 본인도 실드받은걸로 상쇄하기 때문에 어불성설임


나도 부캐바드 1530 33333 바드 무지성으로 중갑세팅해놨는데 1540되면 각 절 전 최 (구+급 스위칭) 33333 갈예정인데 


현시점에서 1460 이하 [뉴비구간] 제외하고 굳이 이제 중갑을 껴야할 의무가 있나 싶은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떻게 생각함?


물론 곧 나올 일리아칸 대비해서 중갑 스위칭용으로 세팅해서 가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숙련단계에서 중갑은 그냥 각인 한줄 빼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서 물어봄.

추가)
논지가 약간 잘못 전달된것같아서 정리하면
구동 급타 최마증 전문의 직각은 서포터가 숙련도가 어느정도 올라왓을 때 딜러편의성이나 파티전체딜량 및 안정성에 기여를 하지만

중갑은 서포터 개인숙련도가 올랐을때 물약값 줄어드는 것 외에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억까 및 푺찍당하는건 현 체방따리 딜러들도 다 극복하고 있는부분이고요(원한저받끼고요)

솔직히 저도 발쿠 노브6까지 돌아도 합쳐서 고회 5개이상 먹는 경우가 거의없는데 이럴거면 중갑빼고 그자리에 급타나 최마증들걸 하고 후회중이라서 글올린겁니다 1540되면 중1이나 위모1쓸거임

추추가) 모바일이라 짧게쓸게요

글쓰다 생각해보니 옛날 레이드때 천대받던 최근 저받이 떡상했던것도 유저 상향평준화 + 페널티를 안더라도 클탐줄이고 DPS상승시키는 것의 중요성이 커진것과 연결되는데

굳이 서폿들이 중갑을 고집하는건 예전에 갇혀서 더 높일수 있는 케어력을 포기하려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글고 딜러에 비해 몇만골~몇십만골까지 (품100 사장님 아닌이상)세팅비 차이가 나는데 이중세팅한다고 크게 금액적으로 문제가 있지도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