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본인이 즐기고 있는 컨텐츠 위주로만 기술 함


1. 피메 건슬링어

키우고 있는 6캐릭 끼리 비교했을 때 딜 최고점이 두번째로 높다 생각하는 캐릭

최근 일리아칸과 소나벨에서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
(개인적 견해지만 사실 이전에도 약하지 않았음, 하지만 극엔드세팅 유저들은 건슬이 약하다 느낄 수 밖에 없었음에 동의 함)

기믹수행력 좋고, 딜을 포기 할 경우 무력화를 나름 준엔드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

요즘 치특신 악몽, 치특악몽, 치특구원 등 건슬들이 이런저런 토론을 엄청나게 하고 있는데, 필자는 치특구원의 실전성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함.

여섯 캐릭 중 만족도 최상의 캐릭터


2. 잔재 블레이드

상당히 많은 구설수에 오르는 블레이드.

버스트에 비해 악명이 높지 않고, 보통의 인식은
(룰루전형, 잔재의 딜은 약하다) 이며,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 이나

개인적으로 잔재의 딜은 약하지 않으며, 본인의 여섯 캐릭 중 딜포텐셜이 가장 높다 생각하는 캐릭임.

많은 사람이 이 부분에 이런 생각을 할 것이라 생각 함.
‘서머너도 있는 새끼가 잔재가 더 세다고? 지랄났네 더 읽을 필요도 없다’

물론 현재 서머너가 강세인 캐릭터이긴 하나, 본인이 키우는 서머너에 관한 건 후술로 미룸.

암튼 다시 돌아와서, 현재 본인 캐릭의 잔재는
페이탈 잔1 블레임.
잔1 블레는 세팅비가 상당히 저렴하고, 고효율을 뽑을 수 있음.
이는 여섯 캐릭 중 딜포텐셜 최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냄.

달 또한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음. 굉장히 강력함

한 번 해 보는 걸 추천

블레의 기믹수행력은 대충 쏘쏘? 한 수준

여섯 캐릭 중 만족도 2위 캐릭터


3. 교감 서머너

현재 여섯 캐릭 중 딜포텐셜이 세번째로 높은 캐릭터

이 부분에 대해선 필자의 스펙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필요한데,

필자는 현질을 최소화한 자급자족형 유저임

때문에 고품질의 악세는 꿈도 꿔 보지 못 했으며, 실용성을 따져야 하기에 레벨링은 전부위 균등재련, 현재는 1585에 멈춘 후 보석을 맞추는 단계에 있음. (전 딜러 9멸 완료 후 9홍 세팅 중)

서머너는 실전 사이클링이 간단하다면 간단할 수 있지만, 극한으로 공증을 무한 유지하려면 굉장히 신중하게 스킬 쿨타임을 배분해야 함.

헌데 필자 서머너의 악세 평균품질은 50대이며, 신속이 1703이기에 다른 신속교감분들에 비해 캐릭 자체 스펙이 높을 수 없었고,
이는 현 여섯캐릭 중 딜포텐셜 3위라는 결과에 도달 함.

서머너는 현재 강력한 딜러임을 부정할 수 없으며, 세팅이 제대로 되었다면 결과는 바뀌었을 것임

암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서머너의 기믹수행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임.

준수한 무력화, 높은 부파, 쿨 짧은 카운터(사실 짤카운터를 치기엔 무리가 있음, 기믹관련 카운터를 말 하는 것) 까지 팔방미인 캐릭터임.

특화 서머너에 비해 이러한 장점들이 맞물리며 딜은 조금 부족하나 믿을 수 있는 딜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캐릭터라 생각 함.

여섯 캐릭 중 만족도 4위 캐릭터


4. 환류 소서리스

많은 소서 유저들의 애증의 캐릭터임

환류의 딜이 세다, 약하다로 갑론을박이 상당히 치열한데,
필자의 주관적 견해로는 환류의 딜은 중위권 수준으로 보임.

현재 여섯 캐릭 중 딜포텐셜은 최하위이며, 플레이 시 쾌적함은 최상위인 아이러니한 캐릭터.

상시 스킬캔슬이 가능한 아덴을 보유했다는 점이 캐릭터를 굉장히 유연하게 만들어 줌.

딱 배틀메이지 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임.

기믹수행력은 그냥 나름 준수한 편이라 생각 함.

여섯 캐릭 중 만족도 최하위 캐릭터


5. 갈증 리퍼

어제 인벤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바로 그 직업

위에 기술했듯 여섯 캐릭 중 딜포텐셜은 4위이며,
플레이 만족도는 현재 3위인 캐릭터임.

필자는 갈증의 가능성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갈증을 시작했고,
머지않아 딜적 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 하는 직업임.
(암살자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이미지에 비해 딜이 약하다 판단 중, 이는 조만간 조정 될 거라는 생각)

각설하고, 현 컨텐츠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 하고 있으나, 카운터나 기믹수행력은 굉장히 높은 캐릭터임.

시너지도 방깎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고, 시너지가 끊길 걱정이 없는 직업.

리퍼에 대한 인식 때문에 많이 걸러져서 필자는 리퍼로는 그냥 꼬공잡을 하고 있으며, 갈증 좀 많이 사랑해주셈 님들

무엇보다 재미있음. 갈증만세~

여섯 캐릭 중 만족도 3위 캐릭터


6. 절구 바드

매 논란의 도마 위에 올라오는 그 직업

사실 서포터가 본캐가 아니어서 진성 서폿 유저들에 비해 아는 게 많진 않다고 생각하나, 개인적으로 필자의 바드는 어느 파티에 내놓아도 부족하진 않을 거라 생각 함.

천상과 음진의 연계로 끊임없는 공증을 지원 해 주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귀찮음과 어려움이 있었고, 처음 바드를 시작했을 때 낙인을 하프로 유지하다 사숔으로 바꾸게 된 케이스임.

단언컨대 바드의 낙인유지는 절대 쉬운 건 아니라 생각 함

물론 딜러로 딜을 넣는 템포와 바드로 공증유지와 낙인유지, 실드 지원 등등을 하는 템포의 난이도 차이를 비교한다면 확실히 딜러쪽이 더 어려운 게 맞음.

무지성으로 공증을 겹치게 대충대충 쓰고 낙인이 끊기던 말던 설렁설렁 한다면 정말 쉬운 캐릭이지만, 제대로 된 서포팅을 하기 위해
[신경 쓸 것이 정말 많다] 라는 게 서포터의 난이도라 생각 하며,
이것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로 서포터의 급이 나뉜다 생각 함.

그런 점에서 필자는 상당히 고성능의 서폿이라 생각함.(ㅈㅅ)

각설하고, 신규 컨텐츠가 나온 지금 시점에서 다른 딜러들에 비해 높지 않은 스펙의 필자의 딜러들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희망같은 캐릭임.

바로 폿1딜3 품앗이가 가능하단 것, 이게 어느 정도의 메리트인 지는 경험 해 본 자만 알 수 있음.

여유가 된다면 서폿 하나 정도는 키워보는 걸 추천 함.

여섯 캐릭 중 만족도 5위 캐릭터


쓰다보니 상당히 두서없이 적었지만, 적어도 위 캐릭 중 캐릭선택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함.




긴 글 읽어줘서 고마오욤

마무리 방법을 모르겠어서
아래는 내 건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