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면서 바드를 한지 1년이 넘어 나름 내 손에 맞는 세팅을 찾게 되어 공유해보려 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포인트는 남들이 하지 말라는 쌀먹 세팅이 생각하는 고점에 맞는 듯 하여 공유하는 것으로 반론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부분이긴하지만 세팅 자유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바드 선택지에서 한가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공유해 봅니다.

2021.8.16 시작으로 카드팩3개(15.5만) 1회 소과금으로 일리노말 첫주클 + 일리하드 클리어 후 작성해보게 됌.



기존 알피지시 서폿을 주로하며 그중에서도 힐러 포지션을 좋아하는 극히 드문 성향이라 로아에서도 마찬가지로 바드를 본캐로 잡고 시작했습니다.(결국 서폿 본캐로는 타워 등 모든 컨을 즐기기 힘들어 소서 같이 육성)

일반적인 알피지와 달리 서폿 포지션의 바드는 조금은 다른 느낌의 게임이며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포지션!


해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에서 
무언가를 챙기면 무언가를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논란이 많은 캐릭이라 생각합니다.


1. 공증 사용 (천상, 음진, 갈망 ...)
@바드의 1순위라고 생각하는 것은 공증이며 그중에서도 메인이 되는 것은 천상이라는 점은 대다수 바드 유저들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한때 크게 논란이 되었던 극신 VS 극특의 승패를 가리게 되었던 것이 바로 천상 가동율에 따른 딜증가 시간 차이로 극신이 유리하며 저점이 낮기 때문에 최근 대다수 바드분들이 극신 혹은 고신의 스텟을 맞추고 계신 상황입니다.

천상 가동율은 단순히 공증뿐 아니라 공속 증가마나회복, 트포에 따라 보스 공격력 감소 효과까지 있는 전천후 스킬입니다.

+갈망을 따로 빼두려고 했지만 큰 맥락에서는 이어지기 때문에 같이 표기했습니다.
실제 공팟에서는 갈망을 묻히는 것조차도 이슈가 될 정도로 갈망을 묻히는 것도 서폿의 요소 중 하나이나 그것까지 하자면 항목이 이미 많기에......


2. 낙인 묻히기 (샤쇽, 하프, 스티그마 ...)
@바드와 같은 서폿 포지션이 딜러와 다른 것은 공증낙인이라는 2가지 딜증가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게시판에서 비중이 적게 다뤄지다가 최근 이슈로 떠오른 것이 1낙인 vs 2낙인 이슈.

로아의 경우 서폿은 케어도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공증 때문에 서폿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4딜파티보다 3딜 1서폿의 기대값이 높기 때문에 오버렙이나 딜찍팟, 쩔팟에서 조차 서폿을 같이 간다고 생각합니다.(계산에는 취미가 없어서 해보지는 않음) 그렇기 때문에 공증유지와 동시에 낙인 유지는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 쉴드 및 케어 (수연, 윈오뮤, 광시곡 ...)
@로아의 특성상 의미가 좀 줄어들긴 했지만 그럼에도 서포터의 중요 요소는 쉴드를 통한 케어인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레이드에 물약 사용 제한이 있는 게임 특성상 쉴드 케어를 잘 하는 것 만으로 안정성이 높아지며 특정 상황에서는 보스의 공격을 무시하며 딜을 더 넣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아덴 수급 용맹, 절구 (수연 제외 모든 스킬.)
@파티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앞선 3가지는 기본이며 아덴을 얼마나 빨리 수급하며 적재적소에 잘 써주는지가 바드를 비롯한 서포터들의 역량 차이를 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잔여 버블 배치 후 버블 사용 판단에 대한 것이 서폿의 실력차이라고 볼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잔여 버블 패치 전에는 파티에 따라 불가항력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



5. 카운터 및 무력 (벅샷, 서곡, 샤쇽, 사홀 ...)
@로아의 경우 필수 기믹에서 나오는 카운터 외에 상시 카운터 패턴이 있는 보스들이 대부분입니다. 서포터뿐만 아니라 딜러들에게도 카운터 능력은 필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딜러가 못치는 경우 서포터가 쳐주면 매우 좋은 딜타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무력도 세팅에 따라 상당히 높은 무력 수치를 보이는 바드의 특성 때문에 바드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상황으로 상시 무력화 수치가 있는 보스들의 경우 파티 및 공대의 무력이 높다면 딜을 넣기에도 수월해지며 필수 기믹들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바드가 할 수는 있는 상황이나 꼭 해야하는 것인가는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의 근본적인 문제는 각인 시스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인

제가 착용하고 있는 각인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각성3, 절구3, 전문의3>에 더해서
논란의 중심인 <정흡3, 최마3, 중갑1> 입니다.
착용 각인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 이전에 로아의 각인 시스템 중에 서폿에 관한 각인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의라는 각인이 나오며 서폿을 위한 각인이 1줄 추가 되긴 했지만 서폿을 위한 각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딜러의 경우 원한이라는 필수 각인이 존재합니다. 패널티가 있음에도 딜 향상이 우선인 로아라는 게임의 특성상 16%의 기대값의 다른 각인들과 달리 20%의 기대값을 가지는 원한은 필수가 되는 것입니다.

원한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각인 중에 남바절, 창달, 갈망과 같은 공증 2~3%정도의 각인 1줄만 있어도 각인에 대한 논쟁은 끝이 난다고 봅니다. 혹은 공속,이속 or 치적을 3~5%정도 증가 시켜주는 각인이 나오더라도 끝날 것이 각인에 대한 논쟁입니다.

확실한 각인이 없다보니 매일 논쟁이 붙는 것이 극신 기준 구동 VS 급타 VS 최마 3가지 중 어떤 2가지를 쓰는지 입니다.

저 역시 극신 세팅을 하던 시절 <각성3, 절구3, 전문의3> + <급타3, 최마3, 중갑1>형태로 끼며 플레이를 하다가 극특으로 넘어오며 정흡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최마증을 내릴 수 있는 방식을 찾다가 현재 각인 상황에서는 최마증을 끼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최대 마나 증가

논란이 끝날 수가 없는 것이 최대마나증가에 대한 각인입니다. 현재 각인 종류 중에는 최대마나증가는 필수 각인이라는 입장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선 스킬을 난사하지 않으면 되고 덜 쓰면 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극신을 가는 것도 공증을 비롯한 스킬을 끊이지 않게 쓰는 것이 포인트이며 스킬 쿨을 남긴다는 것은 <공증, 낙인, 쉴드케어, 아덴 수급, 무력>을 일부 포기한다는 말 밖에 안됩니다.
무엇보다 로아의 모든 스킬아덴 회복을 가지고 있으며 무력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킬을 1회 더 쓰는 것에서 이미 다른 서포터들과 아덴 수급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세팅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논리는 동의 합니다.
집중룬을 비롯한 정신력강화 세팅 그리고 마회팔찌와 음식을 통해 마나를 커버하며 신속 수치를 낮춰서 특화 수치를 높이는 세팅 등의 고신속 세팅은 그 나름대로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최마증을 가져가는 이유는 집중룬을 끼고 최대마나증가를 빼고 다른 구동, 급타를 끼는 것보다 속행룬을 이용하여 공증, 케어, 아덴 수급의 가동율을 올리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새로운 서폿 각인들이 나온다면 새롭게 고민을 해볼 여지가 많습니다.

제가 극신을 하다가 극특으로 넘어간 이유도 극신 + 3속행 세팅에서 제대로 하면 쿨이 밀려서 제대로 누를 수 있는 스킬이 5개 정도로 제한이 되기 때문에 남는 스킬들의 효용성이 아깝기 때문에 극특으로 넘어간 이유가 큽니다.
중갑 착용

로아를 처음 접할 때부터 일단 따라서 맞췄지만 내린다면 제일 먼저 내려야 하는 각인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피면기를 음진 1개만 썼고 추후에는 이것도 빼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맞으면 안된다는 의견입니다. 이미 피면기로 맞으면서 버티고 있는 것 자체가 아덴 수급을 늦추고 다른 스킬들이 밀리는 원인이라 생각하며 제일 최근 나온 일리아칸에서는 맞으면서 버티면 안되는 레이드로 만들어진 것도 크게 작용합니다.

그럼에도.... 바드는 1각인으로 가져갈 것이 위기모면이나 중갑착용뿐이기 때문에 중갑착용을 1로 가져간 부분입니다.
맞지 않는 것을 전제로 플레이 할 때 나름 효율을 보이는 마나의 흐름도 고려는 해봤지만 실질적으로 최대 마나 증가에 비해 마나 회복율이 낮은 시점에서 빼고 넣을 수 있는 각인의 자리가 없었습니다. 각성, 전문의, 절구를 극특의 특성을 살려 어떻게 해서든 빼보려고 했으나 불가로 판단.





3속행

최근 전설 속행룬이 나오면서 더욱이 즐겁게 하고 있는 룬 세팅입니다.

해당 룬의 핵심은 3속행 3풍요로써 스킬을 최대한 돌려서 아덴 수급을 극으로 하며 공증을 쓰는 것이 목적인 룬 세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마나가 모자랄 수 밖에 없는 세팅. 단죄를 빼고 4속행도 고민 중이나 최대마나증가를 껴도 마나가 모자란 이슈 때문에 마나 수급을 위해 단심을 섞은 상황입니다.

핵심은 짧은 쿨의 샤쇽을 이용한 속행 터트리기 입니다.

영웅 속행을 수연에 넣고 날수를 써보기도 했지만 날수의 경우 케어 효과를 떠나 쿨이 짧아 다른 스킬들의 쿨이 밀리는 이슈 때문에 수호의바람으로 바꾸며 보류. 천상에서 터지길 바라며 천상에 영웅 속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스킬 트리
1.공증(3~4/5) - 극특이라 일부 감소 보석을 올리고 속행이 잘터진다면 4~5까지 바라봄.
2.낙인(5/5) - 2낙인 세팅을 통해 낙인 유지율은 최상.
3.쉴드(4/5) - 광시곡을 포기한 수연, 윈오라 4정도 책정.
4.아덴(5/5) - 극 아덴 수급에 초점을 맞춘 트리.
5.카운터,무력(1/5) - 필수 기믹 수행력을 제외한 상시 카운터는 포기한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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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쇼크
2낙인 트리이면서 속행 트리의 핵심 요소인 사운드 쇼크. 아덴과 무력치가 높은 폭파 유지가 메인 트포임에도 불구하고 극신일 때는 사용했지만 속행의 가동율을 위해 극특에 아직 보석 렙이 낮은 상황에서 빠준 트포를 이용하여 쿨을 2초 더 낮춰 미친듯한 속행 가동율을 보여줍니다. 추후 올 10렙 보석이 완성되면 폭파유지로 변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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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돌의 하프
1낙인을 하다 2낙인으로 바꾼 이유는 서곡에 카운터가 생긴 이후 부터입니다. 필수 기믹에서 서곡으로 대처가 가능한 시점에 아덴 수급기를 찾다 선택한 하프.
실전에서 여러 변수들을 생각한다면 하프를 중심으로한 낙인 유지가 제일 높은 확률을 보이며 속행을 돌리면서 서브로 들어가며 즉발적으로 들어가는 샤쇽을 서브 낙인으로 사용하면서 낙인 유지율을 끌어 올림. 다른 스킬들을 쓰면서 지속적 낙인 유지가 된다는 것이 매우 큰 포인트.
또한 기믹 시간이 꽤 걸리는 로스트 아크 특성상 하프를 이용한 상시 아덴 수급은 특화 수치를 적용 받지 않더라도 유의미한 수치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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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해당 스킬 트리에서 스티그마는 낙인기가 아닙니다. 순수한 아덴기로 쓰이기 때문에 아덴 수급량과 유연성을 위해 폭풍의 낙인을 선택합니다. 무력을 조금 더 가져가고 싶다면 사운드 홀릭으로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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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서곡
서곡은 전기지대까지 다 포함한다면 최고의 아덴기임은 모두가 아는 사실. 서곡의 카운터 적용으로 필수 기믹에서 벅샷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에 더욱이 효용성이 높아진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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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연주
바드가 가진 최고의 스킬이며 모든 스킬보다 우선시 되는 스킬.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으나 강인한 연주로 공속을 늘리는 것보다 용맹의 연주로 보스 공격력을 35% 감소 시켜주고 수연과 중첩해서 뎀감 효과를 받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어 용맹의 연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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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 진동
유일하게 사용하는 피면기 스킬로 추후 보석을 올리면 날렵한 시전을 고려해볼 예정. 음파 진동의 핵심은 천상의 연주가 끊기는 시간을 커버해 주는 광휘의 음파(공증)가 메인이기 때문에 진동 확산이 아닌 넓은 공격을 이용해서 최대한 딜러들이 들어올 수 있게 깔아주는 것이 포인트. 천상 극신10홍이라면 빼는 트리도 있다고 하나 극특에 벅샷이 없어 유일한 파괴, 피면 스킬이라 버릴 수 없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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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연주
최근 일리아칸의 출시로 정화 이슈가 있지만 오히려 정화랑 달리 선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 포텐이 높은 스킬로써 데미지감소8초와 쉴드8초를 통해 케어의 핵심이 되는 스킬. 대부분의 바드분들이 강인함을 쓰시고 일부 마나감소를 쓰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날렵한 시전을 사용합니다. 날렵한 시전을 욕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스킬을 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선후딜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스킬을 1번이라도 더 쓰면서 포텐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맞지 않기 위한게 아닌 다른 스킬을 더 빨리 쓰기 위해 강인함이 아닌 날렵한 시전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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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오브 뮤직
아덴 수급 + 쉴드 2가지 모두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스킬. 간혹 극특이라 부앙부앙을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극특으로 옮긴 것은 극신으로 오버된 쿨감으로 놀고 있는 스킬을 모두 돌리면서 밸런스를 챙기는 것으로 부앙부앙을 쓰지 않아도 충분한 아덴 수급과 속행 여부에 따라 쿨이 밀릴 정도.
해당 스킬트리는 3속행을 베이스로 스킬을 최대한 많이 굴려서 아덴을 많이 획득해서 아덴 가동율을 높이는 것에 모든 포인트를 맞춘 스킬트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메인 트리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광시곡은 한번도 써보지 않아서 코멘트하기 조심스러우나 미채용. 광시곡 단일 스킬만 보면 정말 훌륭한 케어 스킬이나 이를 사용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밀리는 스킬들을 생각했을 때 다른 스킬들을 빠르게 굴리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상황입니다. 해당 룬과 스킬 세팅은 최대마나증가를 낀 상황에서도 음식을 안 먹으면 마나가 마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성 ( 극신 VS 극특 )

해당 이슈는 이미 똑똑하신 분들의 계산으로 극신이 우위에 있고 그래서 대부분 극신으로 가고 계십니다.
저 역시 1540으로 고대 세팅시 극신 세팅으로 2가지 각인 스위칭으로 세팅을 했다가 최근 1580에서 극특으로 넘어 온 케이스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극신 7홍으로 보석렙이 낮은 상태로 하는데도 3속행 트리에서 스킬 쿨이 너무 남아 돌아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소서에 보석을 먼저 몰아주다 최근 다시 바드 맞추는 중)

그러다 트리시온에서 극특으로 세팅하고 굴렸을 때 스킬 8개가 딱 맞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극특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1. 아덴 수급.
연구글을 봐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제가 해봤을 때 허수아비 기준 30~32초 정도에 3버블이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허수와 실전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극특은 1회에 많이 차고 극신은 스킬을 더 돌려서 매꾸는 형태인데 실전에서 순간적인 수급과 기믹 사이 짧게 채워야 할 때 수급량은 확실히 극특이 더 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그만큼 1번 실수가 나왔을 때 잃는 아덴도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2. 케어 동일.
극특은 케어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는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을 수 있으나 바꾸기로 마음 먹은 계기도 수연과 윈오뮤를 굴림에 있어서 극신에서는 스킬 쿨이 밀려서 상황에 따라 덜 돌리는 반면 실전에서 극특으로 해도 그 가동율이 변화가 없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이 큽니다.

3. 3버블 용맹.
가동율로 인해 케어 등이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3버블 용맹은 딜러들이 크게 체감하는 부분입니다. 공팟 기준 2~3회에 1번은 딜뽕을 이야기하시는 편. 극신에 비해 극특 3버블 용맹이 7~8%의 상승률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는 남바절의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필보로 일리아칸을 가기 시작해서 남바가 아니라 거절을 많이 당한 입장에서 바라보면 유의미한 차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세세한 장점은 있다고 보고 단점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단점은 저점이 한도 끝도 없이 낮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스트아크 초보자 분들에게는 절대 권해드리지 않는 세팅입니다.




플레이 영상

실전 플레이 영상이 있어야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공유해봅니다.
영상은 플레이가 잘 풀린 것은 아니나 마나가 마르는 시점도 몇개 있고
아직 일리아칸 3,4관 미숙자들이 있는 팟에서 시간이 걸려 클리어한 영상이라 
일리아칸 하드 3관 플레이 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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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어 확인과 댓글의 다양한 의견으로
일부 테스트 겸 수정에서 유의미하다 생각되어 추가로 적어봅니다.

극특임에도 속행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시간 8개의 스킬을 다 쓸 수 없기에 스티그마 대신 사운드 홀릭을 채용하며 무력 기믹 수행력을 올리는 것이 유효하다 생각되어 내용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