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후 소나티네 후기입니다

기존에는 서곡, 윈오뮤, 수연, 천상, 음진 고정 쓰고 사숔 1낙인에 벅샷, 광시곡, 사홀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셋팅은 극신 // 천상,음진 10홍 나머지는 9~7홍 사용중이고 
절각전중 폭전1에 구동,급타 스위칭 가지고 있었구요

패치 후에 이래저래 실험해본 결과 소나티네 채용하면 아덴 수급에서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했고 
기존 스티그마를 사용하지 않고 1낙인으로 3버블을 채울 시 40초 가량
스티그마 없이 소나티네 채용 시 34~35초
+스티그마 까지 사용하면 28초 내에 3버블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선 물론 더 느려짐)

대신 전제조건이 최마증 없이 불가능합니다 소나벨이고 나발이고 최마증 없이 음식 마회팔찌만으로는 2싸이클 내에 마나가 말라 버려요.  
심지어 최마증3을 채용 하더라도 음식 없으면 마나가 종종 마르기도 합니다.
(최마증3 마회팔찌 음식 쓰고도 소나벨 5분 이상 걸리는 파티 갔더니 마나 마르더라구요)

해서 급하게 구동,급타 스위칭 하던 자리에 최마증3을 넣고 
기존 5개고정스킬에 하프 스티그마 소나를 채용해서 미친듯이 아덴 수급을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소나벨 10수 가량 해봤는데 원래 각성약 암수를 항상 썼던 터라 
조우3버블// 막페에 상황봐서 각성약 3버블을 추가해서 해봤습니다.

결론은 아덴 수급과 안정적인 낙인 유지에 있어서 분명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단점이 명확한 것이 무력이 정말 하찮은 수준입니다. 
서곡도 아덴 수급용으로 돌리기 때문에 카운터 치기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확정적인 기믹 카운터야 상관 없지만 일반 패턴 중에 나오는 카운터는 거의 못침)

기존에 벅샷을 대부분 채용했었고 딜러들을 위해 헤드 무빙 위주로 하는 편이었는데 
천상 음진 신경 쓰면서 정신 없이 돌아가는 나머지 6개 스킬 누르다보니 예쁘게 무빙치기가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

스티그마 자리에 벅샷이나 사홀을 넣으면서 하브 하칸도 진행해보니 대부분 찬조를 챙길 수는 있었으나
최마증 때문에 구동이나 급타 채용하기가 어려워 여러모로 더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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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프, 소나, 스티그마 동시 사용 시
장점 : 아덴 수급 미침, 낙인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 재밌음 
단점 : 벅샷 없으면 일반카운터 치기 거의 힘듦, 무력은 없는 수준됨, 최마증+음식 강제 됨 
 작성자 제안 : 스티그마 자리에 벅샷이나 사홀, 광시곡을 쓰는게 안정적이긴 하지만 딜러들과 합의되면 스티그마가 꿀잼 고점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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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위 스킬 트리 채용 시 분명 조력자 수치가 27% 이상은 먹었을 거라 생각했는데도 부캐 홀나에 비해서 mvp 따기 쉽지 않았음(홀나는 대부분 26~28%수준이었는데도 잘 따옴)
이유는 위에 말했던 것처럼 무력이 없는 수준이고 벅샷을 채용하고 헤드무빙 시 거의 100가져왔던 카운터 지분을 놓친 것도 있었을 거라 생각함

mvp 따고 싶으면 조력자 신경 쓰면서 시작할 때 회수 중간에 딜러들 물약 먹기 전에 절구 한 번 씩 돌려줘야 유리함
(물론 파티에 도움은 크게 안되는 순수히 mvp 따고 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