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 · 세팅 연구


워갈서파 바드 세팅 정리
극특 브레이브 vs 극신 아리아


워로드에게 갈망을 맡긴 바드는 무엇을 얻고,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 계산 포함

※ 본 개시글은 작성 이후 정리에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클로드짱 고마워요!



세 줄 요약



1. 워갈서파 = 워로드가 갈망(축복의 여신·정열의 춤사위)을 대신 들고, 바드는 그 자리에 마나 노드를 채용해 약 30% 쿨감을 확보하는 전략.

2. 확보한 쿨감의 투자처는 두 갈래 — 극특 브레이브(용맹 극대화) vs 극신 아리아(아리아·가동률 극대화).

3. 기대 배율은 ×1.753 vs ×1.709로 극특이 약 2.6% 우위. 다만 대난투 환경의 고점은 극신에게 있다.




1. 들어가며




먼저 밝혀두면, 저는 바드를 본캐로 육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1780+이긴 하지만 세팅이 온전치 못한 배럭 수준이라, 바드로 벨가르딘 나이트메어를 직접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하 수치는 대부분 세르카 나이트메어 기준으로 분석을 시작했고, 바드 직게에 공유되는 일부 전투분석 기록과 지인을 통한 실험으로 보완해 작성했기 때문에 실제와 다소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은 얼마든지 지적해 주시면 반영해 보완하겠습니다.



※ 워갈서파가 이미 익숙하신 분은 4번 항목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2. 워갈서파란 무엇인가



워갈서파는 통상적으로 딜러 한 명이 서포터의 아크 패시브 진화 2·3티어 노드인 '축복의 여신'과 '정열의 춤사위'(이하 갈망)를 대신 채용하고, 서포터는 그 자리에 끝없는 마나·무한한 마나를 채용해 버프 이점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갈망을 대신 든 딜러는 통상 딜이 50% 가까이 감소하기 때문에, 본인의 딜은 약한 대신 파티원에게 추가 피해 버프를 제공하는 '전투 태세' 워로드가 주로 이 역할을 맡습니다. 다만 딜러 간 점수 차이가 굉장히 클 경우, 점수가 낮은 딜러에게 이 역할을 분담시키는 변형도 가능합니다.



3. 이 전략의 득실


워갈서파를 진행할 때 갈망을 채용한 딜러(이하 워로드)의 운영은 크게 두 가지로 갈립니다.




경우 1 — 딜을 아예 포기하고 유틸에 집중


주로 대난투가 있는 레이드에서 두 번째 대난투를 빠르게 보기 위해 사용합니다. 워로드의 딜은 0에 수렴(300억 미만)하므로, 파티 내 다른 두 딜러의 스펙이 월등히 높거나 대난투를 한 번 더 봄으로써 그 손실을 메워야 합니다.




경우 2 — 딜 세팅을 유지하되 갈망 효과만 채용


워로드의 딜은 통상 대비 절반 정도가 되고 무력화 이점도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서포터의 버프 증가값으로 어느 정도 갈음할 수 있는 수준의 손실이라 대난투가 없는 레이드에서 고민해 볼 만한 구성입니다.




4. 서포터(바드) 세팅



공통 세팅



아크 패시브 진화의 2·3티어 노드를 갈망 대신 끝없는 마나 2 + 최적화 훈련 1 / 무한한 마나 2로 채용합니다. 이를 통해 대략 30%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갈망을 가져간 워로드가 케어를 전담해 줄 경우(넬라 가동률 등), 윈드 오브 뮤직의 보호막 트라이포드 '수호의 바람' 대신 '초고속 시전'을 채용해 아덴 수급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선택지도 열립니다.



4-1. 극특 브레이브 세팅 (현재 주류)



공통 세팅으로 확보한 쿨감 이점만큼 특화 스탯에 추가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신속 스탯의 부재로 발생하는 낮은 공격 속도는 중갑 착용·급소 타격 등 여분 슬롯에 정기 흡수를 채용해 메웁니다. 인게임 플레이 방식이 기존 바드와 크게 다르지 않아 적응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어는 용맹 유효율을 90% 근처까지 뽑아낼 수 있으므로 질서 해·달 모두 브레이브 코어(브레이브 엑센트 + 브레이브 펄스)를 사용합니다.



4-2. 극신 아리아 세팅 (이 글의 제안)



공통 세팅의 쿨감을 기존 신속 스탯의 이점에 얹어, 완전히 다른 스킬 구성을 가져가는 빌드입니다. 장판형 공증인 '음파 진동'을 퇴출시키고 율동의 하프 혹은 폭풍의 서곡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세팅으로 얻는 것



  • 음파 진동의 끔찍한 후딜로 인한 쿨 병목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 아리아 쿨타임이 기본 세팅 대비 약 40%, 극특 세팅 대비 약 30% 감소해 아리아 유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 대난투에서 무려 3아리아가 가능하다!)

  • 벅샷·사운드 홀릭·윈오뮤·아리아의 시전 횟수 극대화로 극특에 준하는 용맹 가동률을 뽑아낼 수 있다.

  • 타대팟에서 눈 감고 플레이해도 공낙 100%를 찍을 수 있어 저점이 크게 개선된다.

  • 수호의 연주 하나만으로 안정적인 초고속 시전 운영이 가능할 만큼 선케어가 좋아진다. (수연 뎀감·쉴드 중첩 케어 가동률 100%, 천상 공깎 가동률 100%)

  • 바드의 고질병인 마나 회복량 부족이 소폭 개선된다. (천상 가동률 100%)




감수해야 하는 것



  • 천상의 연주가 끊기면 많이 슬퍼진다. 음진으로 비벼 볼 여지가 있는 기존 세팅과 달리, 정직하게 8초간 공증이 빈다.

  • 바드 본인의 손목이 굉장히 아파진다.



극신속 세팅 시 코어는 질서 해·달 모두 아리아 코어(아리아 엑센트 + 아리아 펄스)를 채용합니다.



5. 두 세팅의 피해 증가치 비교


딜러 1명이 받는 기대 피해 증가 배율로 환산해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증·낙인은 두 세팅 공통(유효율 95%)으로 ×1.293을 깔고 시작합니다.

항목 극특 브레이브 극신 아리아
특화 수치 1,850 650
질서 해 · 달 코어 브레이브 × 2 아리아 × 2
용맹 / 아리아 유효율 90% / 50% 90% / 65%
용맹 순간 수치 약 32.2% → ×1.290 약 20.2% → ×1.182
아리아 순간 수치 약 10.2% → ×1.051 약 18.2% → ×1.118
총 기대 배율 ×1.753 (+75.3%) ×1.709 (+70.9%)



계산 과정

공통 곱 (공증 95% · 낙인 95%) = 1.181 × 1.095 ≈ ×1.293


[극특] 용맹 = 15 × (1 + 특화 92.5% + 아피강 2.0% + 코어 20%) ≈ 32.2% → 1 + 0.90×0.322 = ×1.290

[극특] 아리아 = 10 × (1 + 아피강 2.0%) ≈ 10.2% → 1 + 0.50×0.102 = ×1.051

[극특] 총합 = 1.293 × 1.290 × 1.051 ≈ ×1.753


[극신] 용맹 = 15 × (1 + 특화 32.5% + 아피강 2.0%) ≈ 20.2% → 1 + 0.90×0.202 = ×1.182

[극신] 아리아 = 10 × (1 + 아피강 2.0% + 코어 80%) ≈ 18.2% → 1 + 0.65×0.182 = ×1.118

[극신] 총합 = 1.293 × 1.182 × 1.118 ≈ ×1.709



계산 전제: 고대 등급 20P 질서 코어, 특화 계수 0.05%/1, 딜러 자체 공증 25%, 특화·코어 강화 효과는 합연산으로 가정. 공식 계산식이 공개되지 않아 커뮤니티 실측 역산에 기반한 추정입니다.
양 케이스의 특화 수치 차이를 총 1200으로 잡았습니다만, 10겁작 기준 세팅시에는 아크패시브 포인트 차이만 발생해 1000으로 줄어듭니다!


6. 마치며



위와 같이 계산했을 때 최고점 수치상으로는 극특 브레이브가 약 2.6% 우위입니다. 다만 대난투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3아리아가 가능한 극신 세팅 쪽에 높은 이점이 있고, 용맹 최고점 도달의 난이도가 상당하기에, 신속세팅 쪽이 저점은 더 높다고고 생각하고, 저점 안정성과 선케어 여유라는 계산 밖의 장점도 분명하므로 선택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앞서 밝혔듯 본캐 바드 유저의 실측이 아닌 만큼, 실제 판에서 나오는 유효율이나 툴팁 수치가 다르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반영해 보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