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릉님 아리사님 안타깝습니다.
찌릉님이 본인도 정치들 당하고 느껴보라고 공개적으로 이유을 설명하며 아리사님을 손절 하였는데
글쎄요... 그렇게 까지 해야했던 걸까 싶습니다.
단순히 느껴보라는 의도였다면 판단을 매우 잘못한 것이고
BJ를 이제 못하게 하겠다는 의도였다면 어느정도 성공적인 것 같네요.

김찌릉 본인만 느껴왔고 시청자들은 전혀 느끼지도 못했던 아리사님에 대한 불만을
장황하게 설명하였는데
찌릉님의 감정에는 공감이 되었는데 불만을 야기한 근거는 너무 부족했다고 봅니다.
아리사라는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 같은데
남들이 자꾸 문제를 제기하고 이간질이 지속되다보니
시야가 좁아지고 안좋은것만 보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찌릉님은 참 재치있고 재미있는 캐릭터이고 어떤 대화나 상황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재능이 있는 사람인데.
몇달 동안이나 시청자에게 이간질 당하면서 전해들은 사실로 아리사님에 대한 악감정을 키워왔다는게
안타깝고 무섭고 소름까지 돋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청자로서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재미있는 캐미를 보며 즐거웠는데
그 내면에 어둠이 자라고 있었다는게..

그간 찌릉님이 시청자 많은 로통령으로서 타 로아BJ들과 시너지 내면서 같이 성장하는 그림을 그리며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방송에서 언급한 아리사님의 미션관련 이야기는 남을 까는 정치적 발언이라기 보다는 
그냥 본인이 처한 그때의 상황설명에 가까웠고
김찌릉님의 핑크긴머리 가발을 쓴 모습에 대한 언급은 김진홍이라는 사람을 비하한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 캐릭터를 이야깃거리 삼은 것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위치와 강력한 캐릭터성 때문에 
타BJ가 본인을 이야기 소재로 삼을 수 있다는걸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맘이 있었다면
어느정도 넘길 수 있는 것들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미 오랜시간동안 아리사님에 대한 안좋은 감정들이 쌓여있는 상태라
모든게 곱게 보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찌릉님이 직접 느낀점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찌릉님이 속이 좁다고 느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