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지깅은 선넘는 악플러를 실드친게 아님.
샤리네가 논란이 될만한 행동을 한걸 지적한거임.
왜냐면 샤리네가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하고 물아봤으니까

숙련되지 않은 캐릭으로 유료버스를 시도했고
결국 몇번이나 리트가 나는 그 상황을 이야기한것.

버스 시운전도 안해보고 했다가 터지고
사사게 박제되는 사건은 로아 거진 모든 버스부문에 있었으니까
오히려 걱정해준 부분이라고 봐야됨.

샤리네가 감정이 복받쳐서 그거 구분 못한듯.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이후 와이프 울릴만한 행동은
선 넘는겁니까 아닙니까 하고 물아봤을때
찍지깅도 그건 인정한다고 했고
핀트를 못맞추고 다른 주제로 대답하니까
답답해 하는게 보임.

그러면 "방송보지 말고 딴방송 봐"가 과연 답일까?
본인도 이번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테고
괴로울텐데 앞으론 그런일이 안생기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
예를 들어 익숙치 않은 캐릭으로 버스 돌리기 전에
시운전을 먼저 해본다든지.

물론 나도 악플러를 실드치는건 아님.
그런 병신들은 차단이 답인게 맞음.

하지만 찍지깅은 올바른 피드백을 했다고 봄.
개선의 여지는 샤리네 본인이 선택하겠지.
그리고 와이프 울린게 100프로 악플러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도 인지 하셔야됨.

본인도 욕먹지 않는 훌륭한 남편이 되도록
피드백받고 개선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봄.

진짜 존나 아쉬워서 하는 말임.
시운전 한번 해봤으면 애초에 이런일 없었을거 아닌가.

그리고 내 의견 덧붙이자면
차라리 이번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영상으로 올려서
시운전해보지도 않고 유료버스를 운행하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음을 인정하고 앞으론 가능한 시청자들 불편하지 않게 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딱 말하는게 좋아보임.

로아 방송 시청자로사 응원함.

이토게에서 추천구걸은 처음인데 추천좀 해주셈
샤리네님 보는게 좋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