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팟 3인팟 둘다 고정으로 해봤고, 

제법 오래돌려봤는데

지금시점에선 1인이 젤 나은거같음. 



일단 소금꽃이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알리나 피네타보단 훨낫지만)

그냥 버리고, 5,6랭이랑 버섯만 캐도 된다는거임. 버섯도 솔까 요정이랑 활력만 줏어도 됨

소금꽃 버려도 혼자 여유있게 2바퀴 돔. (버프유지용으로 가끔식만 먹는)


물론 채광이 없으니 우상단에 요정뜨면 아쉽긴하지만, 버섯 젠 포인트가 기본적으로 7곳이라

우상단과 동굴만 피해주면 낫배드임. 




2인팟, 3인팟의 문제는 항상 채집이 천민이라는거야. 

채광 벌목은 같이 가고싶어하는 채집들이 널렸음. 


그러다보니, 고정멤버 짰을때 상대 편의에 다 맞춰줘야됨. 

시간도 맞춰야되고, 가끔 내가 실리안 4개 쓰고싶을때도 있고, 반대로 1개만 쓰고 쉬고싶을때도 있음. 

실리안은 카던과 다르게 굳이 3개를 할필요가없거든. 상황에따라 0개해도 되고, 10개할수도잇는거임. 


근데 을의 입장이다보니, 


채광 벌목 시간에 다 맞춰줘야됨. 그리고 사정있어서 오늘 저녁 접속이 힘들다던가 그러면

걍 짤리고, 다른 채집구하는거임. 



애초에 2인도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많은데 3인이면 더 피곤함. 

3인이 3리셋하고 버섯효율 극대화되는거 누가 모르나? 불편하니 그런거지

2인도 마찬가지임. 귓해서 채광님 언제가실까요~  ㅇㅈㄹ하는것도 존내 귀찮음. 



걍 소금꽃 버리고, 채광없어서 요정버섯 못먹는 불편감수해도

내가 원할때 도는 솔플이 최고임. 



소금꽃이 가치가 높았으믄, 4개반납 빡셔서 제대로 못돌았겠지만

지금은 걍 소금꽃만 버리면됨.


게다가 2인팟할땐 2반납하고 걍 풀만캤는데, 

주화 가치가 올라가서 솔플 4반납도 제법 괜찮음. 


2인팟인데 4반납하면 걍 무쓸모임. 채광이 길뚫어주는것도 있지만

반납 2번만해서 시간버는게 원래 더 컸는데, 

패치이후로 2인팟 애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