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일단

손 많으 가는 직업이 아르카나 데헌 정도인데


어떤 직업이든 손만 익숙해지면

눈감고도 콤보 날릴 수 있음. 40대 아저씨도 가능.


그럼 난이도란 과연 무엇인가



1. 딜 넣을때 리스크가 큰가

2. 딜을 꾸준히 넣어야 되는가

3. 채방 계수가 좋은가

4. 생존기가 좋은가

5. 스킬 맞추기가 쉬운가.



이정도로 볼 수 있다. 


1. 딜 넣을때 리스크가 큰가

이것은 스킬 사거리, 선후딜, 콤보에 해당된다.

아르카나 같은 경우 콤보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는 편

그밖에 사거리가 짧은 인파이터,배틀마스터

선후딜이 긴 디트,버서커  ( 서호블은 버프 사거리 상향으로 인해 난이도 최하라고 생각하고 생략 )

정도가 해당한다.


2. 딜을 꾸준히 넣어야 하는가

예를들면 아르카나 배틀마스터가 이부분에서는 난이도가 내려감.

순간 콤보 집어넣고 평타만 때릴 수 있다면 난이도는 확내려감. 순간 콤보도 안전할때만 박을 수 있음.


반면 스킬을 쉴새없이 넣어야 하는 직업은 당연히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음.


3. 체방계수가 좋은가

4. 생존기가 좋은가

5. 스킬 맞추기가 어려운가



이정도로 볼 수 있음.

그럼 난이도 순위를 알아보자.


1위 : 버서커


나름 꾸준히 딜을 넣어야 하며 스킬 선후딜도 길어서 리스크가 크며

체방 계수도 그다지 높지 않음. 생존기도 별로 좋지않음. 가장 중요한건 스킬 캔슬이 안됨.



공동1위 : 데빌헌터


데헌도 나름 꾸준히 딜을 넣어야 하며  사거리가 짧아서 리스크가 있으며

체방계수는 최악이고  이동기가 좋지만 순간 생존기는 무기를 바꿔야 하는 딜레이가 있음. 

스킬 맞추기는 쉬움.



3위 : 아르카나


일단 폭딜형 직업이라 스킬을 계속 넣어야된다는 압박감은 없어서 난이도가 내려가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리스크가 있고  폭딜 넣는 순간에는 스킬 6개 이상을 몰아서 쓰는데 이때는 리스크가 있음.

체방계수도 보통 혹은 보통이하 정도. 회피기,생존기는 좋음. 스킬 맞추기는 어려움.




그외에는 다 비슷비슷함.

인파는 사거리 짧고 스킬 계속 써줘야 하는 부분에서는 최악이지만

기동성과 준수한체방계수, 짧은 선후딜로 커버 가능. 스킬 캔슬도 안되는게 없음.


디트는 원래는 난이도가 아르카나 급이였음. 선후딜이 너무길고 맞추기도 어렵고 기동성이 최악이라서

근데 이제 쉴드 상향돼서 정말 쉬움.



그리고 가장 쉬운 직업은 배마임.


3초간 스킬 퍼붇고 쉬는 컨셉이라 매우 안정적임. 선후딜도 짧음.

기동성도 최고. 체방계수도 낮지않음. 


가장 쉬움.



단. 이번 패치로 서머너 호크 블레도 멀리서도 딜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거의 배마급으로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