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서커를 키우지 않아 정보가 부족해서 붉파 없어도 일반 딜러와 비슷하다고 잘못 가정했는데
댓글의 버서커 플레이어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수정했고, 일반 시너지는 이전과 같이 6% 이익이라고 가정했습니다.
오른쪽 무기 재련 비교는 아브 무기 기준입니다.
1. 이전의 잘못된 결론(붉파 버서커는 시너지 상관없이 무조건 파티에 받는게 이익)과 달리, 붉파 버서커는 모일수록 약해진다.
2. 무기 강화 +3 차이까지는 붉파 버서커를 파티에 받는게 손해.
3. 무기 강화 +4 차이부터는 붉파 버서커를 파티에 받는게 이익 (아브 20강 이상 기준, 다른 스펙은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추가
1. 버서커 키우지도 않으면서 계산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에 대해
버서커 키우지도 않는 제가 내놓은 결론이 붉파가 파티플에 좋다였습니다.
수정된 결론은 리플의 버서커 유저님의 가정과 결론을 제가 그냥 정리만 해놓은 것입니다.
글이 수정된 이후에 많은 분들이 추천을 받아 베스트가 된 이 두 댓글은
본문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첫번째 댓글은 본문을 읽지도 않고 단 댓글이었죠. 본문은 비추주고 분들이 저 댓글에 추천 넣으신 분은 없겠죠...?
2. 팁이 아니다
이전 글은 마지막 결론이 시너지가 없는 딜러인 버서커는 중복해서 받아도 파티 딜상 손해가 없으며 이를 통해 시너지를 덜 신경쓰는 자유로운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가 팁이었습니다 (그래서 글 제목에 3버서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정과 관련 내용이 수정되면서 해당 내용이 의미를 잃게 되었으나 버서커가 파티플에 좋고 버서커를 여러명 받아도 좋다는 잘못된 정보를 퍼트릴 수 있는 본문을 수정하는게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는 의견에 일부 동의해서 이렇게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본문은 리플의 버서커 플레이어님의 결론을 제가 대신 정리한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 분의 가정과 거기에서 나오는 결론에 동의하시는 분도 있고 동의 못하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개인적으로는 버서커를 키워보지 않은 저보다는 300회 이상의 딜대결 등을 통해 많은 경험을 가지신 버서커 플레이어의 정보가 상대적으로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의견을 반영하게 되었고, 단순히 평균적인 수치를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도 맞지만 너무 다양한 조건은 직접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치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정한 상황의 경우 직접 해보시면서 어떤식으로 바뀌는지 계산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