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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03:13
조회: 1,107
추천: 2
할만충인게 꼭 나쁜건 아니긴한데여러직게 둘러보다보면 참 느끼는게 전반적으로 할만충들이 글을 쓰는 의도와 심보가 저급해서 그렇지 현 상태에 대해 분석하는건 할만충들이 맞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스마게도 딜이랑 별개로 캐릭터의 구조적인 문제를 바라볼 때 만큼은 이 할만충들의 관점이랑 비슷하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음.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분석이랑 주장은 다르다는거? 분석을 토대로 좀 더 다수가 만족할만한 주장을 하는게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그걸 제쳐두고 자기자랑으로 내용이 귀결되니까 다수를 상대로 필요 이상의 반감을 삼. 그래서 원래 같으면 납득이 되어야 할 부분에서도 이미 미운털이 박혔으니 다수한테 필요 이상으로 물어뜯김. 그리고 그걸 또 보면서 "못하는 애들이 뭉쳐서 이 악물고 아니라고 발악하네" 하면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혼자 성전을 시작함 근데 그 와중에도 쓸데없는 본인 자랑을 토대로 하는 모호한 결론을 도출해옴. 이거의 반복임. 나도 옆동네에서 나름 지존랭커하던 사람이라 대충 경험상 알거든. 의외로 99.9퍼센트가 주장하는 '너무 당연한 것들'이 사실 게임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진짜 많아서 0.1퍼가 이야기하는 빨간약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는 해. 혹은 그냥 0.1%에 속하는 사람이 전달력이 부족해서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근데 그게 한번 싸움으로 이어졌을 때 양쪽의 입장을 다 이해하는 사람이 보면 0.1%의 혓바닥과 자아도취가 문제인 경우가 많긴하더라고. 개인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겸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이해도를 가지고 본인이 낼 수 있는 최선의 결론을 내지 않는건 좀 여러모로 모두에게 아쉽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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