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u
2021-05-15 18:23
조회: 1,134
추천: 11
한번씩 응원한답시고 잘 모르고 글 쓰는 사람 있는데진짜 눈치는 적당히 챙기면서 글 썼으면 좋겠다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비유를 하자면 내가 집을 이사를 왔는데 이 집이 옆집들에 비해 좁고, 채광 없고, 곰팡이 피고, 보일러도 없어서 겨울에 너무 추운 그런 집이야 집 왜이러냐고 문의를 해도 무시당하다가 집 주인이 손 봐준다고 벽난로를 설치해줘서 '아 이제 따뜻해지겠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설치를 대충해서 집에 불이났네? 참다 참다 억울함, 설움 폭발해서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데 이웃 주민이 오더니 왜~ 그래도 벽난로 설치 해서 춥진 않을거 아냐 그리고 집 좁아서 청소 할 것도 적고 햇빛 안 들어서 덥지도 않은 집이잖아 힘내 이러면 우리 입장에서 좋은 소리가 나오겠냐고 그래놓고 어유~ 위로해줘도 난리네 예민하네 이러면 우리 속이 안 뒤집어지겠냐고 위로하는건 좋아 근데 그냥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런 공감 한마디면 이렇게까진 열이 안 날텐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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