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산업도 소비자를 이따위 개돼지 취급하는 산업은 없습니다. 하다 못해 마트에서 산 제품이 아닌 상품에 하자가 있어도 바로 교체 혹은 환불을 해 줍니다.
이에 반해 스마게의 태도는 매우 잘못 되었습니다.

1. 제품의 생산자는 해당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AS를 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개선이 불가능한 제품이라 하면 교체 혹은 환불을 해 주어야 합니다.

2. 꼬딜키? 꼬바키? 꼬워키?
저는 분명 상품설명서를 바로 해당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전사와 서포터를 넘나드는 캐릭이 하고 싶었고 그 니즈를 충족해주리라 기대했습니다. 현실은 어떻죠? 이는 분명 허위 혹은 과대광고의 결과입니다.
탈출은 지능순? 이 말처럼 판매자의 의무를 소비자의 과실로 넘기는 무책임한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소리가 소비자로부터 나오는 이 상황은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그의 권리를 찾아와야합니다.

아직 직업 이해도가 낮아 다른 분들처럼 상향안을 내놓지는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써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개선이 가능하다는 청사진 혹은 노력하겠다는 공지 정도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권한을 버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