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가 생각하는 불편한 점을 개선해달라고 말하는 사람 = 정상

- 자기 캐릭터의 장점을 말하면서 좋은 포인트 말하는 사람 = 정상

- 다른 사람이 자기 캐릭터 장점 말하는데 거기에다 할만충이라고 욕하는 사람 = 불만이 과하게 많은 사람

- 뉴비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면 바드나 하러 가라고 말하는 사람 = 홀나 인식 떨궈서 이득보는 작전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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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홀게 정상은 아님. 솔찍히 아래에 어떤 분이 적어 둔 것 처럼 불만을 토로하는게 아니라 악의적으로 인식을 깍아내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느낌임.



- 게시판 분위기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눈팅도 잘 안하려고 했었어서 배신홀나 최신버전은 팁게에 작성한 거였는데. 하익시즌에 홀나 유저도 꽤 많이 늘어서 질문글도 많이 올라오길래 다시 보고 있는데, 보다보면 기분 나쁜 글들도 많이 올라온다는 걸 느낌.

- 그렇게 게시판 분위기가 개판나니깐 사람들이 게시판에 질문 못남기고 나한테 우편함으로 물어보시더라. 쪽지로 "자기는 홀나 재밌게 하고 있는데 자꾸 바드하러 가라고만 하니깐 우편으로 질문한다" 는 유저분도 있으셨음. 이게 진짜 정상적인 상황임?



- 게시판 분위기 작살내고, 지나가는 사람이 봤을 때 기분 나쁘게 개난리를 쳐야 밸패를 받고 상향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이번에 홀나 배신세트 초월 버그 있을 때 달린 덧글이 저거임. 진짜 개판치는게 정답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 솔찍히 말하면 나는 초월 버그 패치 1주 안에 안되면 스마게 소비자 면담 신청하려고 했음. 하루 월차내고 가서 이 버그가 왜 수정되어야 하는지 지표로 설명하려고 했음. 

(1) 다른 세트에 비해 배신세트는 인기 세트가 아님 => 로아와 직업들 사용 유물세트들 수를 뽑아서 통계자료로 만듬
(2) 홀나+배신세트는 궁합이 좋고 최근 상위권에서 뚜렷한 사용 빈도 변화가 나타남, 유저들의 배신세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 => 로아와 통계 + 배신세트 공략글에 달린 질문글로 증명 가능
(3) 갈망세트 교복화는 서포터 플레이의 다양성을 낮추기 때문에 서포터 클래스도 유물세트에 따라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지는 사례는 많을 수록 좋음 (ex: 매혹 바드)
(4) 그러므로 배신 홀나의 채택 빈도 증가는 게임의 완성도에 좋은 영향을 주나 버그로 인해 사용을 권하기 어려움. 그러니 빠르게 수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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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세트 세트 버그와 같이 홀나가 지대한 문제가 있어서 밸런스패치가 심각한 상황이라면 나는 당연히 초월버그 때랑 같은 이유로 본사 미팅 요청해서 밸런스 패치해달라고 건의 했을 것임. 창술사의 사례도 있으니깐.

- 그런데 창술사 때 처럼 패치로 명백히 데미지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 물론 축오라에 뎀감이 추가 된 것이 천축+신지랑 중첩이 안되게 되었지만. 패치로 축오라에 없던 뎀감이 생긴거니깐 옆그레이드라고 할 수 없고 어찌됬건 상향이 맞으니깐 이걸로 강하게 추가 패치를 드라이브 걸기는 어려움.

- 그 외에 게시글에 올라오는 여러 글들에서 불만 사항을 정리해서 가지고 가려고도 생각했었는데, 하나같이 증명할 수 없고 [우리가 불편하니깐 --] 혹은 [내 체감에는 약하니깐 --] 으로 시작하는 것들 뿐이라 100% 내부 데이터로 리젝되는 내용 밖에 없어서 본사에 찾아갈 수가 없네. 

- 원래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불편한 것들 이야기 하다보면 없던 피해도 만들어지는 거고. 거기에 동조해주는 사람이 3명만 있어도 그 피해가 기정사실처럼 느껴지는게 사람의 심리임. 그러니깐 게시판에서는 으쌰으쌰 해주는 사람 있으니깐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맞는 말 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그걸로 제3자를 설득하려고 하면 막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거임.


- 일부 사람들은 홀나 인식이 낮아져야 폭발한 하익구간에서 비교적 날먹 세팅으로도 취직이 될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고. 분명히 홀게에 이런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글로 써진 글들이 있음. 이건 분명히 불편한 점은 이야기 하면서 개선을 요구하는거랑 다른 거임. 거기에 홀나가 상향받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같이 분위기 개판내주면 그 피해는 고스란하게 하익으로 홀나 선택한 유저들이 피해를 보는 거임. 

- 몇일전에도 글을 썼지만 나는 성능보고 홀나하고 있음. 나보다 무기 강화 높은 사람들이랑 군단장 가도 MVP 먹을 수 있고, 고결치랑 투사를 같이 먹으면서 체방 높다는 것도 마음에 드는 포인트임. 나도 홀나에 투자 많이 했고 누구보다 공략을 많이 썼고. 사실 홀나 상향 패치 받으면 공략글 쓸 꺼리도 늘어서 좋은 사람이지만, 본사에 소비자 미팅 요청하지 않는건 홀나가 시급히 밸패를 받아야 한다고 설득할 근거도 자신도  없기 때문임. 

- 그러니 자신있게 홀나가 밸패를 받아야 한다는 사람은 꼭 소비자 미팅 신청해서 스마게 밸패 담당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면 좋겠음. 그게 진짜 설득력 있으면 창술사 처럼 확실한 패치를 받을 수 있을 거임. 홀나 캐릭터가 좋아서 글 쓴다는 사람들 중에 직접 찾아가서 설득은 못하겠다 싶으면, 최소한 게시판에 분위기 개판내면서 뉴비들한테 피해입히는 거랑, 정당한 패치 요구는 수위조절을 하면서 글 썼으면 좋겠음. 그게 아니라 그냥 분위기 개판나는거 자체가 좋은 사람은 계속해서 지금처럼 글 쓰면 되시는 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