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망 6셋 효율 좋은 것 맞음. 갈망 6셋이 있어서 서포터는 무기템렙이 낮아도 고효율로 파티딜에 기여할 수 있음.

- 근데 무기템렙이 낮아도 고효율로 파티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는, 반대로 무기템렙이 높아도 변하는게 없다는 의미임.

- 갈망이 너프되어서 효율이 낮아지면 서포터가 피해받는건, 남아 있는 다른 선택지의 유물셋의 효율을 뽑으려면 무기 강화를 눌러야 한다는 것 밖에 없음.

ex) 지배 홀나/바드 -> 쿨감으로 버프 빈틈 없이 돌릴 수 있고, 신분+신보 쿨 짧아서 파티 유지력에 기여함 -> 딜적으로 지배 딜증가 버프를 받아서 파티에 기여 / 바드도 같은 원리로 보호스킬 쿨을 짧게 유지해서 파티 유지력에 기여.

배신 홀나 -> 에테르로 파티 딜에 기여, 초월 상태에서 무한 축오라 + 10초쿨 신보로 힐량 증가 + 6초쿨 신성검으로 딜 파티에 기여

매혹 바드 -> 절구 쓰는 3딜각인 매혹 바드: 딜 쌤 / 절구 안쓰는 4딜각인 매혹 바드: 딜 개쌤 -> 무기가 높아야 더 효율적.

- 악몽셋도 그렇고 서포터가 선택하는 쿨감 옵션 붙은 유물셋들이 기본적으로 파티유지력에 더 도움이되는 경우가 많고, 무기 강화를 통해서 성장 체감을 느낄 수 있음.

- 위에 첨부도 했지만 갈망 입다가 다른 세팅으로 넘어온 유저들이 괜히 재밌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님. 배신이라서 더 그런 경향이 있지만, 배신이 아니더라도 갈망대신 그 어떤 세팅을 입어도 갈망보다는 무조건 재밌다고 느낄거임.

- 하익스로 1415까지 서포터 수가 늘어났지만 그 이상으로 여전히 서포터 수가 부족한 이유 너무 뻔하지 않음? 빨리 비아 하드까지 올라가는 이유가 유물 6셋을 맞추고 싶기 때문인데 갈망 6은 맞춰도 본인이 체감되는게 없으니 급발진해서 강화할 이유도, 더 투자할 이유도 없는거지. 반대로 나는 첫 유물셋으론 배신 추천 안드리는데 처음부터 배신 맞추시는 분들은 열심히 무강 누르면서 6셋 모으시더라.

- 갈망 너프할 필요 없음. 고효율 장비가 있는건 서포터 직군에 좋은 건 맞음.

- 근데 지배건, 지갈파 222 건, 악몽이건 서포터가 서포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거고, 그 부분에서 본인의 취향인건데, 갈망 외 다른 유물셋을 선택한 걸 딜러가 원한을 안낀거 마냥 직무유기라고 싸잡아서 매도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 고레벨 서포터 수는 더 늘어나지 않는 거고.

- 그리고 서포터가 갈망 입었을 거라 가정하고 세팅을 맞춘 딜러 때문이라도 갈망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세팅은 고정 서포터가 있을 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딜러 독단적으로 맞춘 세팅에 '공팟'에서 만난 모든 서포터가 다 따라야 할 이유가 없음. 저렇게 세팅한게 잘못이라는 건 아님. 반대로 말하면 나는 갈망 공/이속 없어도 내가 주는 공벞-신보-축오 만으로도 딜 잘하는 세팅하는 딜러랑 파티 할 거임. 쿨감 극대로 당겨서 갈망보다 피는 덜빠지게 만들어 줄 자신 있고, 무강 눌렀으니 딜탐에는 쏠쏠하게 딜 박아서 파티딜에 기여 할 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