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합연산으로 쿨감에서 14% 정도 손해를 보긴 했지만 과거 쿨감이 너무 과도했던 것은 맞고

- 오히려 끝마 진입이 매우 쉬워졌다는 점에서 이제 끝마 유지에 목숨 안걸어도됨.

- 이전 악몽셋은 끝마 유지에 목숨걸어야 했던 이유가 약 13~14초의 대기 시간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손아픈걸 고려해서 끝마를 유지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음.

- 지금 악몽 6셋 쿨감 효과는 과거 합연산 시절 지2악4 쿨감과 유사한데 확실한건 지2악4보다 끝마 진입이 100만배 쉬움. 그리고 유지는 지2악4랑 약간 더 쉽다는걸 고려하면 무조건 좋아 진 것임. 지2악4로 1주일간 다녀봤지만 쿨감이 부족한 느낌은 전혀 없었음.

- 결과적으로 지2악4를 할 이유는 없어졌고, 스킬쿨 한쿨에 끝마 진입해서 스킬 돌리다가 마나중독으로 넘어가면 그냥 다시 섬찌->돌진->섬찌->빛충으로 끝마 켜면됨.  


결론

- 곱연산이라도 홀나한테 쿨감 40%는 여전히 매력적인 옵션이다.
- 끝마 진입이 과거보다 훨씬 쉬워져서 끝마 유지에 목숨걸 필요 없다. 섬찌 쿨 2번 (7초)면 끝마 진입됨. 그러기에 과거의 비정상적인 스킬 난사 메타를 할 필요가 없다.
  [3속행 운영으로 쿨을 당기면 스킬 꼬이는 것도 방지 가능]
- 오히려 끝마 유지 때문에 강제되었던 신지 같은 스킬들 다 덜어내고 스킬의 다양성 추구 가능

결론 추가

- 왜 상향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아서 결론을 추가할게요.
- 패치 이전에도 저는 6악 진입 시점에 걸리는 시간 + 패턴이 많은 아브렐 6넴 등에서 끝마 유지가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2지 4악을 사용했었습니다. 2지 4악이 끝마 진입도 빠르게 해줄 뿐 아니라 끝마가 아닐 때 쿨감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깐요.
- 그런데 패치 전 2지 4악보다 패치 후 6악이 끝마 진입은 더 빠르면서 쿨감에서는 약간 더 성능이 좋습니다. 그러니 저는 상향이라고 보는 것이죠. 물론 패치 전후 6악만 놓고 보더라도 비정상적인 무지성 스킬 난사가 강제되던 끝마 유지 메타가 끝나서 편의성이 증가 되었다는 것도 꽤 큰 상향으로 보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