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기 부재, 적은 타수, 선후딜, 시전시간, 부족한 한방딜 등
딜홀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룬이라 결론 냈던 단심

이번에 새롭게 추가 된 심판의 칼날 덕에
조금은 더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기존에 배치했던 단심 위치까지 바꿔서 연구해봤습니다.

신성검 - 단죄
섬광 찌르기 - 심판

으로 옮겨서 실험해 본 결과
극치 셋팅에서 쿨 16~17초 정도의 신성검이
단심 룬 발동에 효과적으로 작용 했습니다.
(속행룬이 1~2개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리고 도약 노드의 쿨타임 감소 부분을 한개 내리고
   즉각적인 주문1을 더 투자해서
    쿨 정렬과 시전속도를 미세하게 조정


신성검은 설치기 이기 때문에 먼저 깔아두는 것이 가능
계속해서 성흔으로 단죄를 갱신 시킬 수 있고
이후 언제라도 내가 원할 때 섬광 찌르기로 심판을 터뜨려

초각성 스킬인 판결 집행
아덴기인 심판의 칼날
이 외에 각성기나 일반 스킬들 몇개 정도만 심판이 묻어도
꽤나 효과적이었던 것 같네요


기존에 섬찌(회베)-단죄, 섬베(처단 도약공격)-심판
으로 사전작업이 필요했던 때와는 다르게

언제라도 가장 강력한 일반 스킬인 신성검을 먼저 박아도 되고
보통 신성검 사용횟수의 2배수로 단심이 터지니
계산하기도 편리하고 딜하면서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네요
-> 기존 사전작업이 필요하던 때에는 신성검 등의 스킬을
쿨이 돌아와도 아껴놔야 하는 경우도 즐비했음



그러나, 섬광 찌르기의 쿨타임이 길어졌고
선후딜 및 시전속도가 부담스러운 수준에다
아덴기가 지금 처럼 40초 쿨이 아니라 45초 쿨이었다면
더 알맞게 쿨이 맞아 떨어졌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지금 기준으론 극치 상태에서 단심 터뜨리면 28초 수준의 쿨타임)

물론 심판의 칼날 같은 경우엔 쿨마다 바로바로 털지는 않아도 되는 스킬이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쿨이 5초 길어지는 대신 기본 데미지가 더 상승했더라면
아마 꽤나 효과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또, 안타까운 것은 제가 사용하는 치신반반 셋팅에서는
쿨이 애매하여 효과를 보기 어려웠고
뭉가 셋팅으로 치신 비율을 다르게 가져가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었네요



딜홀나는 출혈-중독 룬의 수치가 높지 않고
속행을 채용했던 섬광 찌르기도 사용횟수는 많지만
스킬 시전이 끝난 뒤에 적용되는 속행의 특성 상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볼 수 없기에
어떤 식으로든 스킬 개선이나 룬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타 직업 이야기를 요새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마 체술 인파이터 같은 경우가 저희랑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노후화된 클래스들은 옛날 첫 출시 때의 선후딜, 시전시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신직업 클래스들이 스킬 몇개를 파바박 박을 때
우리들은 기껏해야 한두개 박는 중이라는 게
현재 성능이 뒤떨어지는 클래스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잠깐 잡소리를 하게 되었는데
요약하자면


1. 출혈-중독 구려서 단심 연구 해봤다.
2. 신성검(단죄)-섬광 찌르기(심판) 해봤더니 나쁘지 않더라
3. 사전작업이라 할 것 없이 센 스킬 박다보면 단심이 터지기 때문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스킬들이 구식이라 어렵다.
5. 개선이 필요하다.

정도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