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홀나 하면서 111, 333 셋팅을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11 셋팅 장점
1. 딜 타이밍에 맞춰 예열 가능
집행자의 검 2회 사용 꽤나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믹 수행에 있어 준비나 예열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섬광베기 4회-7회 사용하거나 아니면 3회 끊고 다시 예열하는 상황에 따라 선택하기 좋은 아크그리드였습니다.

2. 저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111 셋팅의 장점은 징벌스킬 피해량 증가가 있어서 조건부가 아닌 전체적 DPS 상향에 큰 영향을 주며 섬과베기 또한 백어택이 안되는 경우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3. 많은 타수로 얻는 빛의 단죄 스택
섬광베기 자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운빨이여도 많은 타수로 최대한 스택을 땡길수있다. 기존 15-20 정도라면 111 셋팅시 30-40정도 쌓이는 기적을 보여준다.

111 단점
1. 상당하게 조작을 요구하는 섬광베기
연타로 눌르는게 익숙하지 않으면 섬광베기 시전 중 끊긴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이질감이 들어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는게 필요하다.

2. 집행자의 검 2회 요구
집행자의 검을 2번이나 써야해서 쉬지않고 굴려야 하는데 초창기 이점이 상당히 불편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333 셋팅 장점
1. 묵직한 한방딜
심판의 칼날 스택에 따라 엄청난 한방을 보여줄 수 있다.
(풀스택 기준 130억을 넘기는 한방딜)

2. 실전성이 높은 딜링구조
2회 백어택으로 심칼+판결집행 확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있어 실전성이 좋다.

단점

1. 결과적으로 빛의 단죄로 생기는 스택 문제
한방딜이 좋은 편이나 34초 이내에 많은 스택을 쌓고 터는 형식인 구조이다.
문제는 빛의 단죄의 운빨 스택으로 많은 스택을 쌓기 어렵다.
그나마 많이 쌓는 경우가 아르모체 무력때 최대한 스택을 쌓는 경우가 아니면 딜타이밍을 놓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등 상당히 많은 스택을 쌓는데 제약이 걸린다.

2. 고점을 보기 어렵다.
333 셋팅은 백어택 적중시 발생하는 피해증가 및 치명타 적중시 피해증가라서 가장 높은 피해량을 뽑지만 반대로 백어택 적중 유무에 실전성이 좋다는 장점에 비해 고점을 보기위해 백어택 상당히 어려울수도 있다.
예시로 이때 스택으로 굴리는 섬광베기 섬광찌르기 등 짤딜 스킬의 빠르게 굴려야 하여 백어택을 집중적으로 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기에 이는 생각보다 고점이 높지 않은 이유가 되기도 한다.

3. 딜타임을 갖기 힘들다.
333 셋팅은 심판의 칼날을 재때 털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아다리가 맞으면 좋으나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애매하다. 심판의 칼날은 보석이 없기에 쿨을 땡기기 방법은 신속 스탯 투자 말고는 방법이 없어 상당히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잘못 사용하면 딜타임에 딜을 못하고 스택만 쌓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상황과 기믹에 더욱 이해력을 가져야 한다. 

111, 333 두가지를 해보았는데요 아무리 보아도 현재 111 아크그리드가 개선을 받아서
 111 아크그리드가 가장 높게 보고 있습니다.
향후 222 셋팅을 진행하게되면 추가적으로 소감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아쉽게도 별밖에 못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