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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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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써보는 일기나는 로아를 처음 시작할 때 버서커를 생성했다
그냥 RPG를 할 때 전사를 주로 선호하고 나는 그때 서포팅의 재미를 잘 몰랐던 시기라서 워로드와 홀나는 서포팅 클래스인 것 같아서 제외, 디트는 망치가 취향이 아니라 제외해서 자연스럽게 버서커를 고르게 됐다. 아르데측 직업군도 특히 데헌에도 눈이 갔지만 아르데 직업들이 모두 조작 난이도가 높게 측정돼있던 걸 보게 되니 가볍게 즐길 게임인데 굳이 어려운 걸 골라야 하나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갔다 그렇게 버서커를 생성하고 스토리를 밀었는데 그 이후로 로아에 푹 빠지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어버렸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어느새 진심이 돼있었고 내실도 모두 끝마쳤다 두번째로 생성한 캐릭은 스카우터 그리고 세번째 캐릭터부터 나는 슈샤이어 캐릭을 모두 키워야겠다 라는 목적을 가지고 워로드 디트 홀나를 모두 생성했다 내 홀리나이트 인생은 그때 시작되었다 버서커 본캐로 상아탑까지 트라이를 진행했다 모든 레이드를 비기 버서커로 다녔지만 유일하게 아브 하드만 광기로 트라이를 갔다 비기로는 이 아브라는 놈을 클리어할 수 없음을 노말에서 잘 배웠기 때문이었다 부캐로 키웠던 홀리나이트가 의외로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서포팅에 재능?이 있는 건 모르겠고 아무튼 취향이 서포터에 잘 맞았었다는 것을 이때 처음으로 알게됐다 이때 이후로는 어떤 게임을 하던 힐러/서포터 형 클래스/직업을 선호하고 주로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아탑 이후 출시할 카멘을 플레이하는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보며 와.. 나는 이 비기 버서커로 카멘을 절대 클리어하지 못하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때 열심히 모았던 보석들을 합성해 첫번째 9레벨 보석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멸화면 버서커 본캐를 유지, 홍염이면 홀나로 본캐를 바꿔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홍염이 떴었다. 그렇게 카멘 출시 이후부터 나는 홀리나이트가 본캐가 되었다 그 상태로 에키드나가 출시됐다 각성기 계수가 적어 걸러지기 시작했다 어? 이게 아닌데.. 이걸 왜 거르지? 뭐, 온몸비틀시긴 하지만 렌먹이 불가능한 건 딱히 아니었다 그럼에도 자주 걸러짐을 겪게 되었다 이때 커마 사진이나 가끔 올리던 인벤에 글을 올렸다 홀나의 율법은 피면이나 자가뎀감 같은 자가보호 기능이 없어 불안정하다 신보는 쿨타임이 너무 길고 경면도 없다 천축도 쿨타임이 길고 축오에 가려져 실성능을 내지도 못한다 나는 파티원을 케어하고 싶다 홀나를 상향해달라 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다 그때 당시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다 도화가가 많이 구렸던 시즌이었고 24m 공증과 힐과 같이 달린 피증 때문에 홀나의 실성능이 올려치기를 많이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얼마 후 진행된 밸패에서 율법 피면이 생겼다 시간이 좀 지나 베히모스가 출시되었고 나 또한 에키 상재를 이용해 1630이 되어 카멘 하드를 트라이를 갈 수 있게 되었다 4관 트라이는 율법 피면 밸런스 패치 이후에 트라이를 가게 되어 그때까지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피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부 피증은 옆파티가 알아서 해주니 귀찮은일 떠맡아 줘서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했다 무기 초월은 설계미스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짧은 시기에 효과를 변경해줬기에 단순 실수라 여기며 넘겼다 에기르는 첫주부터 노말 트라이를 갔다 디코에서 타공대에 입문하게 됐다 베히모스 숙련팟에서 공대장님과 그 공대원들을 우연히 만났는데 내 케어가 너무 좋다며 에기르 트라이의 1팟 서폿 자리를 내가 가지게 되었다 2팟 서폿도 홀나였던 건 재미있는 일이었다 1680 달성 전까지 유지되었던 공대는 하드 입문 이후로 뿔뿔이 흩어졌다 누군가는 노잼 이슈로 접고 누군가는 밸패 이슈로 접었다 그리고 그때 노정열 홀나 사건이 발생했다 공대장님이었던 죽습 호크가 공속이 부족함을 매우 잘 알았기에 노정열을 테스트 하기 위해 호크님을 불러 에키하드를 갔다 체감이 좋았다며 극찬을 해주었던 호크님 그분은 지금도 닉네임과 캐릭터 생김새를 기억한다 비록 접으셨지만 내 친구창에는 아직 남아계신다 그렇게 아브 출시 때 공속과 신폭 등의 패치가 들어오게 되었다 아브 때는 사건이 좀 있었다 로생 처음으로 첫 주에 하드를 들어갈 수 있는 1690 레벨이었다 너무 기대감에 차있었다 나는 공략을 보지 않고 헤딩으로 직접 기믹을 파훼하며 걸어나가기 위해 에기르 때 처럼 디코에서 공대를 구했다 그런데 디코에 갑자기 카카시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공대장이 헤딩팟을 구한다고 했던 내 채팅을 잘못보고 카카시 팟에 잘못 초대했던 것이었다 나는 첫주 하드를 위해 현질도 하고 현생도 소량 포기했었는데 이 실수 하나로 내 노력이 부정당한 것이었다 멘탈이 나가 공대를 나오고 그날밤 눈물을 훔쳤다 그때 이후로 첫주 하드는 그냥 안 해야겠다.. 하고 마음 먹었다 노력해서 헤딩트라이를 해봤자 딱히 의미가 깊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게임 아닌가 왜 굳이 게임에 현생을 포기하면서까지 시간을 써야 하는 것이었나 라고 생각했다 그 때에는 정말 많이 슬펐었다 또 시간이 지난 후 모르둠이 출시되기 직전의 로아온이었다 그때 당시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잘 알 것이다 게임의 상태를 비롯하면서도 당시의 서폿 취급이 어땠는지는 기억할 것이다 유각과 돌초기화, 스킬(전투)레벨과 깨달음 노드 등등의 서폿 관련 찐빠들이 이 글 하나 안에 적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곳에 뿌려져있었다 나는 그때 당시 서폿 대개선을 바라면서도 신규 서폿 출시를 고대하고 있었다 세명 뿐인 서폿, 슬슬 새로운 맛의 서폿이 필요할 시기였다 그때 전재학이 그 개새끼가 여홀나를 발표했다 분명 그 해 초에는 여홀나 계획이 없다며 웃으면서 말했던 그것을 번복했다 서폿취급을 그지랄로 씨발적으로 개판을 내놓고 홀나 성능이 병신이었던 그 시절에 여홀나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던 그 때에 여홀나를 갑자기 발표했다 여홀나 계획이 없다고만 언급 안 했어도 환영했다 남바드나 남도화가여도 기뻤을 것이다 신규 종족 서폿이었어도 환호했을 것이다 하필 '계획 없다고 못 박은' 여홀나였다 그 많고 많은 세계선 중 하필 여홀나 였던 것이다 꼬왔다 서폿을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저금통 취급 하고 패치는 1도 필요없는 도구 취급을 해놓고 오로지 돈을 위해 여홀나 출시를 기획했다는 걸 너무 뼈저리게 느껴서 그날 쿠폰 입력도 안 하고 게임을 껐고 그대로 접었다 자주 보던 스트리머를 1월 1일 일리오스를 바라보는 그 분에게 찾아가 만원을 후원하며 새복많받을 보냈다 그분이 물어봤다 요즘 로아 왜 접속 안 해요? 그대로 대답했다 여홀나가 꼬와서요 서폿 취급이 너무 꼬와서요 나의 길드마스터였던 그 스트리머님 지금은 방송도 접고 현생을 살고 계신 그 스트리머님은 얼마 후 출시한 모르둠을 노말 난이도 트라이에 나를 굳이굳이굳이 납치해서 데려가줬다 첫주는 아니었다 몇달은 지났었다 그러나 자신의 부캐가 노말 모르둠 레벨이 되었다며 트라이를 꼭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내 레벨은 1700으로 하드 모르둠 레벨이었지만 노말 트라이를 공짜 7멸홍 딜홀나로 가게 되었다 폿은 전재학의 행보가 너무 역겨워서 하기 싫었다 그래서 딜홀나로 첫번째 모르둠을 트라이 하게 되었다 밑줄은 아니었지만 강투로 가족사진에 떴다 그러려니 했다 그때의 모르둠 트라이는 로생으로 취급하지 않고 내 인생의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간이 지났다 발키리가 출시하면 서폿도 대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후 라방에서 공개했다 익스트림 카멘이 출시됐을 때 슬금슬금 복귀각을 쟀다 로아를 접고 다른 게임들을 많이 접해봤지만 모두 재미없었고 아무리 여홀나라 싫어도 발키리는 어쨌든 내가 고대해왔던 신규 서폿 클래스였으니 찍먹하기 위해서였다 근데 또 로아를 다시 맛보니 재미있었다 로아만한 게임이 없던 것이었다 발키리가 출시됐고 실제로 서폿들도 대개편이 이뤄졌다 근데 도화가의 수묵구슬은 찐빠났고 발키리의 깡통 성능은 역시 아무런 계획 없이 급하게 기획한 병신인 만큼 똥내가 났다 석이 나갔다 그래도 홀나의 신성파도와 아덴구조 개선으로 많이 할만해져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테스트해보며 재미를 즐기고 있었다 아르모체가 출시됐다 공대도 딱히 안 구하고 대충 공팟 헤딩팟에 취업해서 오래 즐겼다 모르둠 상재같은 걸로 1710까지 레벨업해서 종막 노말도 똑같은 방법으로 즐겼다 할만했다 그때 당시의 홀나 성능은 도화가나 ㅈ같은 발키리보다는 상황이 나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첫주 노말 트라이를 해보니 또 재미가 없는 게 아니라서 (워낙 완성도 높은 레이드였다보니) 찍먹으로 들어왔던 로아에 다시 정착하게 되었다 얼마 후 도화가와 발키리 밸런스 패치로 상향을 먹게 되었다 이때쯤 나도 별 코어 정가를 쳐서 신폭 코어를 얻었을 때 쯤이었을 것이다 별코어가 의외로 좀 맛이 없다라는 것을 느꼈을 때 저 둘이 개초딩 상향을 받게 되었다 밸런스 징징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바드와 홀나는 정말 말 그대로 패치 하나 없이 패싱을 해버렸다 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때부터였다 홀나는 아덴 구조를 바꿔야만 사람구실을 하게 된다는 것을 100% 확신하게 된 게 아무리 상향을 받아서 도화가 발키리보다 나은 성능이어도 아덴구조 이거 단 하나 때문에 별코어도 맛없게 받아 애매한 이 상황에서 도화가와 발키리가 상향을 먹어 홀나보다 나은 성능을 보이게 되니까 와 이건 정말 아덴구조 리메이크가 아닌 이상 늘 애매한 위치겠다 늘 만족하지 못하겠구나 라는 것을 꿰뚫게 되었다 약간 진리를 깨닫게 되었달까 이후 홀나 유저들이 누웠다 나는 별코어를 정가친 게 신폭밖에 없어서 자격이 없다 생각해 별다른 의견표출은 안 했다 그러나 나는 다짐했다 딜러로 본캐를 다시 전향해야겠다 과거 키웠던 비기 버서커는 내가 접었던 모르둠 시절까지도 개병신 똥캐였어서 레벨이 낮았고 부캐로 키웠던 족쇄없고 난이도 쉬우면서 공깎 보유로 의외의 케어적인 면모도 띄는 두동호크로 본캐를 전향하려고 했다 그래서 이때 당시 홀나 레벨이 1720이고 호크가 1710일 정도로 레벨을 많이 따라잡은 상태였다 종막 이후에 출시할 레이드는 계승일 것 같은 직감이 팍팍 느껴졌기에 신규 레이드가 출시하고 계승이 나온다면 그때 호크로 본캐를 전향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다 홀나가 8작 2개 (천축신보)를 들고 있을 때 호크는 8겁작 섞어서 4개를 끼고 있었다 합성해서 나오는 거 끼던거라 여러개 섞여있다 ㅇㅇ 아무튼 그렇게 호크 본캐를 준비하고 있었다 내 홀나는 장비 프리셋도 5개가 열려있고 스킬 프리셋도 8가지 보석 프리셋도 3칸이 열려있고 각인도 4가지 종류로 상황마다 바꿔끼는 습관이 있다 오직 서폿을 위한 카드 프리셋도 남뇌토화 바절, 그리고 세구빛과 x구빛을 끼기 위한 6가지 프리셋이 열려있다 그러나 나는 폿 본캐를 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검의 기도가 들어왔다 https://m.inven.co.kr/board/lostark/5558/85307?iskin=lostark 이때의 나는 진짜 좀 많이 심각했다 신폭은 너프 먹었고 신규 코어라고 들어온 검의 기도는 여전히 다른 별코어랑 똑같이 맛이 없었다 도대체 홀나의 어디가 오밸이라 너프를 한 것일까? 진짜 겜안분이 패치했음을 느꼈다 딜러 본캐를 다짐한 나를 칭찬하며 로아온을 기다렸다 로아온이 공개되고 세르카를 설명하는데 시발 계승이 하드에서만 가능하댄다 하드 레벨은 1730이라고 한다 호크는 좀 무리하느라 재료가 적고 홀나는 장기주차로 인해 명파가 1000만이 넘을 정도로 재료가 차고넘쳤었다 계승을 하면 레벨 펌핑이 될 것이고 1730에서 펌핑이 된다면 1740도 쉽게 될 것이고 계승으로 인한 오버스펙으로 더퍼 트라이도 쉽게 끝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다시 홀나를 부여잡고 1730을 찍고 세르카 출시까지 기다렸다 호크로 전향할 본캐도 렙펌핑을 노리고 준비한 거였는데 하드에서만 계승이 된다고 하니 답이 없던 것이었다 그렇게 세르카가 출시됐다 세르카는 개인방송을 시작한 이후라서 방송을 핑계로 헤딩팟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세르카 클리어에 성공한 이후 계승을 했는데 아 쉬발 렙펌핑이 1도 안 된다 이건 예상 못했다 더퍼를 딜찍 스펙으로 트라이 할 수 없던 것이었다 하 리샤의 편지를 좀 진작에 공개하지 어쩔 수 없다 이미 더퍼 트라이를 하겠다고 방송에서도 목소리 크게 공개해놨고 지인들도 도와주겠다고 두팔벌려 환영하고 있었다 안 할 수가 없으니 결국 홀나를 강화해 몇주 후 1740을 달성하고 더퍼 트라이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후회하고 있다 오늘이 되었다 그래, 율법이 병신이 된 오늘 2월 11일이다 새벽이 된 지금은 12일이지만 아무튼 밸런스 패치가 들어왔다 이제 나는 더퍼 트라이도 다니고 (아직 클리어도 못했지만) 모든 코어를 유물이상으로 가지고 있으니 이젠 좀 징징거려도 될 위치 아닌가 나 이제 좀 징징거려도 될까 나는 오늘 좀 힘을 많이 잃었다 기력을 많이 잃었다 로생을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본캐도 한 번 바꿨고 한 번 또 바꿀 생각도 하고 있었다 어느 첫주 하드 트라이도 상처만 남은 채 끝나버렸다 게임을 접은 이력도 있다 하지만 로아만한 게임이 없어 또 정착해버렸다 그러나 나는 늘 불행하다 호크를 본캐로 키워도 다들 알다시피 그닥 행복한 직업은 아니기에 불행한 미래가 남아있다 그러나 나는 할만충이기에 공깎이 있다는 장점 하에 할만하다며 호크 본캐로도 버틸 자신이 있었다 근데 지금 호크 본캐가 아닌 세계선의 나는 홀나가 본캐인 지금의 나는 율법 패치를 받는 나는 조금 조금 많이 아주 많이 불행하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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