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렙까지는 홀리인구수가 중위권이지만

1475렙부터는 인구수가 꼴찌수준임..

신캐인 건슬이랑 비슷할 정도..

근데 왜 1475렙부터 인구수가 급감할까??

1400렙 넘어서부터 유물악세와 보석,트포등 엔드스펙에 가까워지면서

홀리의 한계를 체감하게 됨..

그전까지는 렙업하랴.. 보석업글하랴.. 트포맞추랴.. 각인맞추랴... 뭣 모르고 지나가지만

1445렙~1460렙 정도에서 어느정도 스펙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홀리의 한계(딜,서폿력)와 노경면 헤드어택의 ㅄ 같음을 오지게 체감하게됨..

스펙을 맞췄지만 칼은 왜 들었는지 의문이 강하게 들기 시작하고

그렇게 캐릭의 하자를 절실히 맛보고 더이상 렙업을 꺼려함..

여기서 접거나 딜러로 갈아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1475렙이 넘어가는 시점은 대부분의 장비가 20강 가까이 되어가는 시점임..

확률도 낮은데 20강까지 골드,재료 꼴아박느니 차라리 접거나 딜러를 키우자로 돌아서게됨..

분명한건 캐릭의 하자를 느끼니 더이상 렙업할 가치를 못느끼는 거임..

1. 노경면 헤드어택의 스트레스

2. 헤드어택과 빽어택을 왔다갔다 하는 극심한 피로감과 스트레스

3. 이렇게 개지랄을 해도 딜이 제대로 안나옴.. 특히 보정레이드에서는 개쓰레기 수준..

4. 서폿력이 바드 보다 상당히 딸림.. 헬탄에서는 바드만 받아가는 경우도 많음

5. ㅄ같은 카운터어택... 27초짜리 메인스킬인 신성검에 달려있음.. 개씹노답..

6. 바드보다 서폿력이 딸리면 애초 홀리 컨셉답게 딜셋팅을 하면 딜러수준이 돼서
   Z, X 아덴을 이용해 딜과 서폿을 선택해서 둘다 할수있는 홀리만의 장점을 살려야 하는데
   딜셋팅을 해도 딜셋팅 바드보다 약하다고들 함..
   결론은 딜, 서폿 둘다 바드한테 밀림...
   그리고 바드와 겹치는 공증시너지 때문에 별로라는 인식도 강하게 박혀있음 
   이 부분에 대해서 시즌1 부터 지랄했지만 고쳐지질 않음..
   버스와 품앗이가 이렇게 난무하는데 서폿은 서폿다워야 한다는 성향이 강한 느낌..
   누가 서폿을 키워??
   
7. 이 모든것들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점이 1400중반이후부터 강하게 체감하게 됨..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 시작하는 뉴비들이 할만한데요? 괜찮은데요? 이러는데

선발대들도 첨엔 홀리쨩쨩 하면서 했다.

나중엔 1475렙부터 왜 홀리 인구수가 전멸인지 체감하게 될 날이 올것임..

PS. 지금 홀리 꼬라지가 이모양인데 홀리에 돈 꼴아박으면서 딜셋팅이니 서폿셋팅이니
     악세를 2세트씩 해봤자 제대로 성능도 안나오고
     애초에 딴거 키우는게 돈 절약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