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은 뭐.. 달라진게 너무 없어서 올릴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와 이거 재빠손이라 썼다"라는 생각이 든 건 딱 한 번이었습니다
어쩔 때는 재빠손인데도 못 쓰고 경직 걸리더라구요 ㅋㅋ 그냥 경면좀 줘라
그리고 플레이 내내 신보 때문에 삐걱이는 게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원래 신보 쓸 때 제자리에 멈춰서 딱 쓰는거다보니까
중간에 툭 기동이 뚝 끊기는 그런 감성이 살짝 있었는데
재빠손을 채용하니까 그냥 저 자신이 너무 편해요

종하는 1파티 고정
나메는 2인고정 2인지인
3지평은 3인지인 파티로 구성돼있는데
(다 다른 사람임 ㅋㅋ)

플레이 종료 후 님들 저 사실 이속트포 뺐는데 눈치 챘음?
하고 물어보니까 단 한 명도 몰랐더군요
돌대 직업도 있고 아닌 직업도 있고 다양했지만
일단 한 명도 체감하지 못했더랍니다

재빠손이라서 불편했던 건 2가지였습니다
종하 벽부수기 이후에 불꽃들 몰려오고 마지막에 정화 쓰는 그 패턴이랑
그리고 나메 120줄 찐짭 찾기
딱 이거 2개에서 이속이 없으니까 파티원들에게 눈치보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도 눈치 못챔)

지평 3단계에서도 종박치기 패턴 때 정화를 써주며 기믹을 파훼해야 하는데
워낙 정신없는 패턴이라 그런지 정화된 파티원도 이속이 그리 빠르지 않다는 걸 잘 몰랐나봅니다

*그냥 딜러들이 이속 체감을 못해요*
*근데 내가 재빠손으로 느끼는 체감은 엄청 커요*

재빠손 되게 편합니다
재빠손으로 신보 빨리 쓰고 스페로 피면도 활용하는 플레이도 가끔씩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평소라면 못했을)
요즘 경면 땜에 화나는 일 많은데 재빠손으로 환기 좀 시켜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옛날이라면 몰라도
요즘의 레이드에서는 이속보다는 안 끊기고 부여하는 보호막의 밸류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