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나간 불합리한 노경면 헤드어택 "신성검,집행자검,처단"
   
   ===> 슈퍼아머 or 헤드어택,빽어택 같이 붙여주기. (아니면 아예 슈퍼아머+빽어택으로 올 전환)

2. 더 정신나간 27초짜리 메인스킬에 붙은 카운터....
   
   뭐 쿨타임 맞으면 찔러 볼순있으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홀리의 카운터는 쿨이 돌고있다..(파티원: ㅄ홀리 나가있어!!)

3. Z 아덴의 활용성...
   
   지금 파티에서 Z 아덴을 활용하면 개트롤 인식이 아주 강하게 박혀있다..
   이건 순수 금강선탓이 100%다..
   시즌1때 특화의 효율을 너무 극대화 시키고 홀리 순수딜은 개 ㅄ을 만들어놔서 
   홀리 유저들의 99.9%가 특신 셋팅을 하고 다녔다..
   하지만 애초 홀리 컨셉과 스킬들과 너무 동떨어지고 획일화되는 문제로 시즌2에 갈아엎음..
   하지만 시즌1의 특신 홀리가 너무 강력해서 시즌2에 많은것이 바꼈음에도 불구하고
   특신 홀리 이외에는 개트롤 인식이 아주 강하게 박혀있다..
 
   그리고 시즌2 홀리의 Z 아덴의 활용성의 문제는 주력스킬들 노경면 헤드어택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마음껏 딜을 하고 싶으나...
   평타라도 툭 쳐맞으면 끊겨서 뭘 할수가 없다...
   특히 신성검 27초짜리는 일단 끊기면 딜로스가 하늘을 찌르고..
   이런 딜로스와 짜증이 유발되어 "씨발 이럴바엔 그냥 신성오라(X아덴)만 켜는게 낫겠네" 하면서
   Z 아덴의 활용을 포기하게 만든다..
   거기다 한술 더떠서 헤드어택을 하고 다시 몹 뒤로가서 빽어택을 하고 피로도가 너무 심각하다..
   강선아... 니가 좀 해봐... 이게 게임을 즐기라고 만든거냐.. 아니면 홀리 혼자 하드코어 하고 있는거냐??

4. 애초에 홀리는 워로드처럼 나왔어야 했다..

   내가 딜도 하면서 어느정도 파티케어를 하는..
   내딜을 너무 죽여놓고 파티케어 위주로 만들다 보니
   칼을 든 성기사의 컨셉과 달리 바드와 자주 비교가 되며..
   내가 같이 싸우며 파티케어를 해주는것이 아닌 뒤에서 버프싸개만 하는 수준으로 전락..
   안그래도 몸빵이 좋은 홀리에 중갑,정흡등을 끼고 버프질만 하다보니
   빠르게 캐릭에 대한 재미가 떨어지며 더이상 렙업을 하지 않으면서
   자동적으로 배럭수준이 되어버리며 서폿난의 숨은공신..
   워로드 처럼 내딜도 준수하게 하면서 파티케어를 하는 전형적인 성기사로 나왔더라면
   워로드 처럼 상위권 인구수를 자랑하는 홀리"나이트"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저.. 버프싸개...
   이문제도 슈퍼아머,헤드어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유롭게 딜을 하지 못하는..


4/14일 밸패....

홀리 개선에 대해 기대를 해볼수있는 마지막 밸패라고 생각이 드네요

밸패 예고까지 한 만큼 상당히 크게 할꺼 같은데

여기서 홀리가 제외 된다거나 위에 내용이 모조리 빠진 상태라면

그저 버프싸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상태로 계속 남게 된다고 생각하네요..

다음에 기대해볼껀 올해 말 겨울에 각성3 리메이크때나?

계속 이상태라면 뭐 그전에 접게 되겠지만..

아무튼.. 본캐로 반쪽짜리 홀리를 키우는 유저들의 고충을 강선이는 알까...